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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118)
평산아빠의 Life log
처가집 가는길 여주휴게소에 들려 짜장면과 함께 시킨 보글락의 라면 .... 앞에서 포스팅했듯이 농심가락의 짜장면이 기분좋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짜장면이었다면 관련포스팅 : [휴게소 맛집] 여주휴게소 (농심가락) - 옛날 짜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네요 함께시킨 보글락의 라면은 대중적으로 맛있는 맛을 갖춘 라면이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시킨 3,500원 짜리 라면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습니다. 시원함과 매콤함이 잘 조화된 ... 지금까지 먹어본 인스턴트 라면 국물맛 중 가히 최고라고 말할만 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출출하고 라면이 생각나면 여주휴게소 보글락을 들려보세요. 결코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ps. 아참! 제가 시킨 라면은 해물라면이었습니다.^^
처가에 가기 위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여주휴게소에 들려서 농심가락이란 코너에서 짜장면과 라면을 시켜먹었습니다. 그런데 짜장면을 먹으려는 순간 너무도 기분 좋은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20~30년전 제 어릴적 생일이나 졸업식 등 외식을 할 때 가던 짜장면집 다다원 ... 그때의 짜장면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였습니다. 3,500원짜리 짜장면에서 너무도 기분 좋은 경험을 했고 앞으로도 처가에 갈 때는 여주휴게소의 짜장면을 먹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는 신사역 8번 출구 부근의 가로수길 맛집 중 깍지라는 고기집을 방문했습니다. 방문이유는 깍둑고기가 무엇일까? 라는 호기심에서 였습니다. 그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깍지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깍지를 들어서면 꽤 괜찮은 인테리어와 북적이는 사람들 그리고 시원시원한 직원의 인사 등이 꽤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게 합니다. 우리 부부는 깍둑고기와 깍지불고기를 1인분씩 시켰습니다. 우선 깍지의 불판이 참 특이하고 숙주나물이 불판 가득나와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직원이 잘 숙주나물을 데친다음 주방에서 연탄으로 바로 먹을 수 있게 초벌한 깍지불고기와 깍둑고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불판 가득한 숙주나물 위에 고기가 얹어있어 탈 염려가 없었습니다. 사실 고깃..
제가 와이프와 가장 자주 가는 맛집인 우마루(서울대역점)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마루는 체인점이라 잘 맛집으로 포스팅을 안하는데요... 제가 가본 샤브샤브집 중 가장 맛있고 또 저렴하여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양파소스입니다. 제가 그다지 양파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만 오면 양파를 진짜 많이 먹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양파와 너무 잘 어울리는 소스 때문입니다. 우마루의 고기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그래서 가격이 싼거 같습니다.) 야채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소스와 샤브샤브가 너무 잘 어울려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맛집이 될 많한 곳입니다. 샤브샤브의 국물 역시 담백하고 고기가 녹아들어 걸쭉해지는게 꽤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우마루 체인은 당연히 샤브샤브에 이 양파소스가 나오는 줄 알..
관악구청근처 홍콩반점 0410 짬뽕 잘하는 집은 12시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부근에 유일하게 줄서서 기다리는 음식점이 아닐까싶습니다. 필자도 한번 점심시간에 갔다가 기다리는게 싫어 못먹고 그냥 나온적이 있어서 이번엔 1시 근처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더군요. 이 집의 메뉴는 짬뽕, 볶음짬뽕, 군만두, 탕수육으로 단촐한 메뉴입니다. 이 중 탕수육은 맛없다고 시키지 말라는 지인의 충고(?)에 볶음짬뽕과 짬뽕밥을 시켰습니다. 먼저 볶음짬뽕이 나왔는데요 나와 내 와이프가 동시에 하는 말 "맛있다" 였습니다. 담백한 맛에 쫄깃한 면발과 각종 해산물과 고기가 섞인 해물짬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대중적인 맛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온 짬뽕밥 ... 사실 짬..
관악구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관악의 대표적인 맛집 완산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며 흡연이 허용되고 실내 인테리어도 거의 하지 않아 처음 인상은 허름하다는 느낌입니다. 메뉴판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누르스름하고요... 하지만 이런 느낌이 오히려 신뢰감을 줍니다. 메뉴판이 누르스름해질만큼 영업을 했고 그만큼 손님들이 먹고 좋은 평가를 해줬다는 얘기니까요... 완산정의 콩나물국밥은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매우 시원한 느낌이고 왠지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느낌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장용으로는 정말 최고인거 같고 그냥 한끼식사를 위해서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깍두기와 김치도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이 집만의 특별한 반찬.... 강된장에 정체모를 나물을 버무려 내놓..
저번에 풍년옥의 고추장숯불구이정식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풍년옥의 가장 주 메뉴는 돼지갈비입니다. 이제부터 돼지갈비 맛있는 집 풍년옥의 돼지갈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돼지갈비를 잘 먹질 않는데요... 그 이유는 잘 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판도 자주 갈아야하고 고기도 자주 뒤집어야하고... 술을 먹는 입장에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누가 구워주는거 아니면 돼지갈비를 잘 선택하지 않는데요... 풍년옥의 돼지갈비는 전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초벌구이"입니다. 풍년옥 특유의 숯에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에 이미 양념이 다 녹아든 상태로 돼지갈비가 타질 않습니다. 게다가 불판도 돌판으로 불에 직접 닿지않아 더욱 타지 안고 불판을 갈 필요도 없이 소주로 싹 ..
개포동역 부근에 맛있는 오뎅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빨간오뎅 부산어묵"인데요... 아래 메뉴표처럼 여러가지 오뎅을 맛볼 수 있고요 또한 순한 맛과 매운 맛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추천하며 조기살 오뎅을 추천합니다. 젤 비싼 갈치살 오뎅의 경우 육질이 매우 탄탄해서 오뎅이 아닌 다른거 먹는 느낌도 나는데요. 글쎄 조기살 오뎅이 더 맛있는 듯 ㅡ,,ㅡ;; 아무튼 개포동역 부근에서 오뎅이 생각날 때 한번 정도 들리셔도 만족할 것입니다. 아래는 제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빨간오뎅 부산어묵집 위치입니다. 조금은 위치가 틀리게 나왔네요. 아무튼 이 부분이예요 ^^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점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풍년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돼지갈비가 정말 일품이고 제가 좋아하는 짜그리찌개도 있는 곳인데요 점심에 고기가 먹고 싶어 고추장숯불구이정식을 시켰습니다. 제가 풍년옥을 좋아하는 이유는 당연히 첫째 맛 때문입니다. 어떤 숯을 쓰는지 모르지만 고기에서 정말 좋은 숯향이 진하게 나서 식욕을 돋굽니다. 그리고 고추장양념에 구워온 고추장숯불구이 맛이 일품입니다. 두번째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셀프가 왜? 하는 분도 있겠지만 국이든 반찬이든 내가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당연히 처음 세팅은 직원분들이 해주고 그 다음이 셀프입니다. 셋째 착한 가격 5천원에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습니다. 다음에는 돼지갈비와 짜그리..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떡볶이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서울대 입구역 6번 출구에서 쭉 올라오다가 파리바게뜨 앞에 있는 노점상입니다. 우리 황주임님이 예전에 진짜 맛있다고 했는데 뭐 떡볶이가 거기서 거기지 싶었는데 ... 정말 맛있습니다. 일단 맛을 설명해보면 소스는 기존 떡볶이와 좀 다른 소스입니다. 좀 더 매콤하면서 깔끔한 느낌(?) 그리고 떡은 굉장히 쫀뜩합니다. 떡볶이에 들어간 오뎅은 뭐 특별할 것은 없었구요. 거기에 튀김들과 같이 먹었는데요 ... 사실 이 튀김이 대박입니다. 특히, 오징어 튀김이 대박입니다. 마치 생물을 잡아서 갓 데친 것 처럼 굉장히 말랑하고 신선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맹세코 지금까지 노점과 분식점 통틀어서 먹어본 오징어튀김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