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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118)
평산아빠의 Life log
갑자기 스시뷔페집이 가고 싶어 급하게 검색하여 찾게 된 집입니다. 이 집을 맛집을 분류에 넣기는 너무 평범합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네요 ... 일간 가격도 부담없고 실내가 조용하고 기다림없이 먹을 수 있어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음식물도 따뜻한 거 6개, 메밀국수, 된장국, 게살죽 그리고 간단한 과일, 샐러드, 빵류 와 스시 10종류 정도와 다양한 롤... 쓸데없는거는 다 빼고 젓가락 갈만한 심플하고 효율적인 배치였네요 ... 이 집 스시는 그냥 평범하고 오히려 롤이 꽤나 맛있는 집입니다. 장지동 사시는 분 중 간단하게 주말 외식 하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PS. 한가지 불만이라면 ... 커피가 종이컵으로 먹어야 하는 점이네요 ... 사기 컵을 준비해주면 더욱 만족스러울거 같네요
곰탕으로 유명한 삼성동의 하동관을 우여곡절 끝에 방문했습니다.(전에 갔다가 내부공사 중이라 그냥 돌아온 경험이 있어서리...) 일단 가격의 압박은 있었습니다. 만삼천원이라니 ... 하지만 탕이 나오고 나니 왜 이렇게 비싼지 알겠더군요 ... 큼지막한 고기들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 칠,팔천원짜리의 고기가 있는듯없는듯한 느낌과는 차원이 다른 고기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곰탕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나 국물맛이라고 생각되는데 ... 그 국물맛은 역시나 진했습니다. 뭔가 고기로만 육수를 낸 진한 느낌이 들었네요 ... 하지만 요즘 MSG로 길들여진 요즘 세대 입맛에 이런 순수한 진한 느낌은 좀 싱겁거나 맛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일반 곰탕집의 국물은 강한 자극을 주는 깍두기와 ..
걸신이라 불러다오에서 잠깐 소개된 만두 맛집인 신천 새마을 시장 내에 위치한 파오파오에 갔습니다. 만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이 집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만두가 뭐냐고 물으니 새우만두라고 해서 새우만두를 3인분 사고 고기와 김치는 1인분씩 새우만두는 1인분에 6개, 고기/김치 만두는 8개 들어있더군요 ... 새우만두의 맛은 단맛이 좀 강조된 기존 만두와 틀린 새로운 식감의 만두로 맛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단맛이 좀 나다보니 정신없이 먹을 정도는 아니고 1인분 정도 먹으면 좀 물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치와 고기만두는 꽤나 훌륭했습니다. 역시나 단맛이 좀 강조되고 매운 맛이 났습니다. 일반 만두집에 비해 확실히 맛은 뛰어나서 같은 값이면 당연히 파오파오를 추천하고 싶습니..
저의 처가가 대구라 대구에 자주 가는데 그곳에 전국 3대 짬뽕 중 하나가 있다고 하니 안가볼수가 없었다. 재료가 떨어지면 오후 1시든 3시든 끝낸다고 하니 불안하기도 하고 점심에는 정말 줄을 많이 설거 같아 오픈시간인 아침9시에 갔다. 아침으로 짬뽕을 먹다니 ... ㅋㅋ 상상도 못할 일인데 ... 어쩌겠는가 전국3대짬뽕이라는데 ... 역시나 아침에 이미 줄이 늘어선 상태 ... 나는 혼자라서 운좋게 합석하며 한 20분정도만 기다린거 같다. 드디어 짬뽕이 나오고 ... 일단 비주얼이 맛을 기대하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실제로 맛본 느낌은 국물에 피니쉬가 느껴졌다... 고소한 여운이 남는 진한 국물이 좋았고 매운 맛도 그걸 주맛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잃게 하는 그런 매운 맛이 아니라 뭔가 양념으로써의 조화가 ..
삼성동 하동관 강남분점을 가려고 하다가 내부공사중이라 그냥 눈에 띈 곳이라 들어간 곳인데 ... 꽤나 인상적이었던 식당입니다. 이 집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사골국물을 우사골을 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돼지사골과 틀리게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감칠맛도 좋았습니다. 또하나 순대국밥하면 기호에 따라 매우 싫어할 수도 있는 돼지부속물들이 들어가는데 우순대국을 시키면 깔끔한 소고기에 순대만 나와 돼지부속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순대국밥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 특유의 터프한 잡내도 없기 때문에 돼지의 터프함이 싫다면 이 집을 추천합니다. 특히나 이벤트기간인진 모르겠지만 8천원짜리 우순대국밥을 현재 5천9백원에 팔고 있습니다. 팔천원내도 만족할 만한 맛을 5천9백원에 맛본다? ..
제가 매우 즐겨듣는 팟캐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의 "이집에가라"코너의 추천 맛집인 주먹손두부를 어렵사리(?) 찾아갔습니다. 저희 집에서 멀진 않았는데 네비게이션에 묵현동의 주먹손두부를 알려줘서 그리로 갔다고 돌아가느라 고생햇네요... 원조 주먹손두부는 광주시 중부면 불당리에 있습니다. 묵현동의 주먹손두부는 언니가 하는거라고 하네요 ... 어렵사리 찾아간 주먹손두부집의 주차장은 두대가 주차가 가능했고 ... 주차는 불당리 입구의 주차장이나 가게앞까지 가면 어떻게든 주차는 가능해 보였고 아저씨가 발렛파킹(?)도 해주셨네요 ㅎㅎ 방송내용처럼 식당이라기보다는 두부공장 포스가 철철 넘치는 한가운데 한 할머니가 두부를 만드시는 모습이 굉장한 내공을 느끼게 했고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메뉴는 두부김치와 두부 스테이크라고..
남양주 여행을 기획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유명한 맛집을 찾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이 부산다과였습니다. 이름도 특이하고 한분이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규모를 늘리지 않고 소박하게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우선 소규모의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이 맛집의 가장 좋았던 점은 정식 주차장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남양주 부산다과를 찾아오실 때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또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이 화려하거나 모던하지 않지만 옛인테리어의 모습이지만 굉장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아 일단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았네요... 인상좋으신 할아버지가 맞아주셨는데 냄비우동을 시켰습니다. 냄비우동이 나오기 전 밑반찬과 물을 가져다 주시는데 먹기 좋게 물의 온도를 맞춰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냄비우동의 맛은 그냥 맛있다..
남양주에 괜찮은 핸드드립커피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고종의 뜰입니다. 우선 맘에 드는게 천마산 기슭에 위치하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주차요금도 무료입니다. 주의할 사항은 주차장 앞의 고종의 뜰:꿈터는 일반 커피점이고 뒤에 사랑터가 핸드드립커피점입니다. 저는 남자의 스트롱을 주문했고 이 커피점의 주력인 고종의 오마주를 맛보고 싶어 테스트잔에 마실 수 있냐니까 리필까지 해주시는 친절함을 보여주셨네요.. 게다가 같이나오는 머렝으로 만든 쿠키가 맛있어서 당당하게 더 달라고 했더니 약간 주춤... 하시더니 주셨는데 이건 리필이 안된다고 ㅡ,,ㅡ 남양주 혹은 천마산 근처에 와서 커피가 생각나면 고종의 뜰에서 한잔 괜찮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여기서 고종의 오마주 커피를 구매했는데 1..
국사봉터널 근처 은천동 벽산 블루밍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통큰 생고기 정육식당의 갈비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강의 갈비탕 맛집이라는 생각입니다. 갈비탕의 퀄리티를 위해 이 집은 하루에 단 30그릇만을 만듭니다. 갈비는 4~5개 정도가 나오는데 갈비가 부드럽고 갈비에 단백질 코팅이 된 듯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 매우 좋고 또한 굉장 고소한 맛을 냅니다. 이 집은 갈비탕만으로도 괜찮지만 사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류가 상당히 맛있는 집입니다. 겉저리도 상당히 맛있고 알타리무로 만든 총각김치는 정말로 강추입니다. 하지만 총각김치는 매번 나오는건 아니더군요 ㅡ,,ㅡ 아무튼 가격 8천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갈비탕을 관악구에서 맛보기 쉽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세곡동 사거리 부근에 괜찮은 장어음식점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대부분 민물장어 한마리에 3만원이 넘는데 이곳은 소금구이 2만8천원, 양념구이 2만9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가든도 있어 예쁜 경치 속에서 장어를 맛 볼 수도 있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도 매우 편합니다. 또한 장어맛이야 뭐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장어맛이 특별히 나쁘지 않고 맛있었고 특히나 장어와 싸먹는 김치가 아주 죽여주더군요 ... 다른 블로거들은 이 집의 장어탕을 추천하던데 장어탕은 좀 싱거운 편으로 저하고는 좀 안맞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찍질 못해서 http://cafe.naver.com/foodmadang0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