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MMA
- UFC
- 마이클 비스핑
- UFC매치업
- 청림동
- 관악맛집
- UFC매치메이킹
- 더스틴_포이리에
- UFC매치업뉴스
- 호르헤_마스비달
- 스마트폰사용기
- 스마트폰
- ufc인터뷰
- 프란시스_은가누
- 매치메이킹
- MMA단신
- UFC감상후기
- 최두호
- 공무원의 일상
- ufc 단신
- 정찬성
- 스탯분석
- ufc대진표
- 관악구청
- 공무원
- 김동현
- UFC단신
- 스탯랭킹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코너_맥그리거
- Today
- Total
목록맛집 (118)
평산아빠의 Life log
청계산 한소반엘 갔다가 자리가 없어 급하게 찾은 맛집이었습니다. 따사로운 봄날 점심에 뭔가 산뜻한게 먹고 싶었는데 딱 맞는 메뉴였습니다. 저는 막국수를 먹을 때 기준은 맛이 없는가 입니다. 막국수의 맛이 뭐 특별히 맛있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특별히 맛없을 수는 있죠... 그래서 막국수는 맛이 없지 않으면 괜찮은 맛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같이 막국수를 굳이 먹고싶은 생각이 나서 먹을 일이 없는 비막국수파(?)에겐 더욱 그렇죠... 아무튼 청계산의 봉평막국수는 맛없지 않은 준수한 맛의 막국수를 내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을 청계산의 맛집으로 정한 이유는 바로 메밀전때문입니다. 메밀전이 다 그렇지만 너무도 쫄깃하고 중간에 들어가있는 김치의 맛과 조화를 이루며 느끼함이나 텁텁함 없이 너무도..
코엑스에서 꽤 맛있고 특이한 중식당 흑백홍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중국집 요리가 아니라 조금 창의성을 발휘해 신선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음식점입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라조기 덮밥입니다. 라조기를 덮밥으로 만든 곳은 참 찾기 힘든데 ...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갈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라조기의 식감에 매우 맛이 섞이며 느끼지하지 않으면서 꽤 안정적으로 맛있는 맛이 났습니다. 흑백홍의 라조기 덮밥!! 일반 중국집에서 보기 힘들고 또 맛 또한 안정적인 흑백홍도 코엑스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코엑스에 참 많은 음식점이 있고 맛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맛집이라고 얘기할 만한곳은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중 참 눈에 띄는 자신이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맛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벤또랑"입니다. 본 음식이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계란찜이 참 특이했습니다. 뭐 맛은 평범했지만 보는 재미가 있어 한층 식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메인요리로 도리오야꼬랑을 주문했습니다. 치킨가스의 일종으로 ... 일단 치킨가스의 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 화면처럼 그안에 참 푸짐한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충족되는 깔끔하고 맛있고 특이한 코엑스의 맛집이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와 코엑스에서 식사를 한다면 이곳을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네요.
수서역의 현대벤쳐빌내에 있는 유서깊은 대도식당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 곳에 싸고 맛있는 한우국밥이 있습니다.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국밥을 먹어볼수있습니다. 맛은 국물이 참 진하고 8천원받아도 될거같은 맛이었습니다. 저렴하고 맛있고 든든한 그런 국밥이라는 생각이네요..
제가 먹은 짬뽕은 굴짬뽕입니다. 정말 맛있다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제가 먹어본 짬뽕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었고 한때 유행한 하얀국물 라면의 첫 맛처럼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맛이 끝날 때가지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 국물맛도 너무 좋았는데 면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잡채밥에 사용하는 굵은 잡채와 짬뽕면의 중간정도 되는 듯한 느낌이었고 면에 식용유를 담근듯 부드럽고 쫄깃한 특이한면이었습니다. 8천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정말 돈의 가치를 상회하는 좋은 맛이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면서 갈 적당한 식당이 북촌에는 별로 없어 보였다. 그 중 가장 마땅하고 가장 유명한게 바로 북촌 손만두 집이다. 혼자이기에 다양한 만두를 먹어보기 위해 모듬 만두를 시켰다. 우선 굴림만두는 별로 였다. 생긴건 특이한데 맛은 별로 ... 튀김만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맛집 이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이었다. 오히려 느끼함이 덜 해 더 맛이 좋다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찐 만두는 김치 만두 1개, 고기 만두 2개가 나왔는데 김치 만두는 약간 매콤한 맛과 김치의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매우 맛있었다. 고기 만두는 역시나 좀 느끼함이 있었다. 다음에 시키면 꼭 김치만두로만 달라고 해야겠다. 그냥 뭐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만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다.
선유도 검색해보니 너도나도 식당은 매우 유명한 곳이더군요 특히, 우렁된장찌개가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선유도 도보여행을 하기전 들러서 맛집탐방을 했습니다. 우선 인테리어는 매우 허름하고 청국장같은 냄새도 매우 많이나고(아마 외국인이 들르면 기절할 듯) 파리도 매우 많이 꼬여서 좀 지저분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벽에 걸린 스타들의 사인이 눈에 띄더군요. 뭔가 허름함이 이 집의 역사와 전통을 나타내는 것도 같고 ... 아무튼 첫인상은 조금 복잡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럼 우렁된장찌개의 맛은? 뭐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약간 짠맛이 강해서 옛날 짜게 먹던 우리 부모님세대들이 즐겨 먹던 그런 맛이란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어디가도 맛없다는 소리는 안들을 그런 정도의 맛으로 특이하게 대접이 나오고 반찬도 비벼먹을 수 ..
메밀면으로 짜장을 만든다? 그것만으로 신기해 찾아간 맛집입니다. 이곳은 송화시장내에 있는 곳인데요 송화시장 입구에서 거의 끝까지 쭉 직진하면 왼편에 있습니다. 역시나 맛집이라 그런지 계속 손님이 들어오고 자리가 없어서 다시 나가고를 반복하더군요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특이함과 웰빙 그리고 싼 가격에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 가격표처럼 가격이 참 착합니다. ^^ 간단히 점심 한끼 가볍게 떼우기 좋은 가격이죠 저는 역시나 메밀짜장을 시켰는데요 그 맛은 일단 면에 짜장소스가 너무도 잘 베어들어가서 짜장과 면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반 밀면은 잘 비비지 않으면 짜장과의 조화가 잘 안될때가 있는 메밀면은 상당히 쉽게 짜장과 면이 잘 섞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특별한 짜장맛은 아니지만 꽤 좋은 맛을 냈습니..
고덕산으로 걷기여행을 하기전 들른 맛집입니다. 유명한 맛집답게 사람은 꽉 차있더군요. 우선 여기 주인이신 할머니의 인자하고 친절한 미소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식얘기를 하면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밖에 없지만 신선하고 꽤 맛있습니다. 특히 갓담아내서 나오는 김치맛이 좋았습니다. 메인 요리인 손 칼국수는 우선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4천5백원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맛은 제가 어렸을 적 설날에 먹던 떡국맛이 생각나더군요. 그런 어렸을 적 향수를 느낄수있는 육수인데요. 칼국수보다는 저는 거기에 푹퍼진 떡살이 들어간 떡국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윤을 추구하는 음식점이다보니 집에서 만큼 다진 고기가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옛날의 설날에 먹던 그 떡국맛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특별히..
저는 굴국밥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막상 주변에 굴국밥을 하는 집을 찾으려면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서역 근처에 있는 목포 굴국밥집이 너무도 좋습니다. 이 집을 맛집으로 인정한 이유는 첫째, 굴국밥집의 희귀성 둘째, 무난한 맛 셋째, 주인아저씨의 친절함 넷째, 맛있는 반찬과 굴국밥과의 조화입니다. 앞에도 언급했듯 희귀한 굴국밥집을 수서역에서 발견했다는 점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역시나 평균은 넘는 무난한 굴국밥맛까지는 그냥 평이한 굴국밥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아저씨의 친절함이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이고 분명 매우 바쁜데도 제가 반찬을 비운걸 보시고 알아서 반찬 채워주시고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 게다가 저는 일행과 간게 아니고 혼자갔는데도 매우 잘 신경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