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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2 올리베이라 VS 챈들러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안티서브미션센스, 믹서기, 연승을 해야하는 이유, 늙은 사자, 스타스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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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2 올리베이라 VS 챈들러 출전 선수들 인터뷰 - 안티서브미션센스, 믹서기, 연승을 해야하는 이유, 늙은 사자, 스타스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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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올리베이라

- 난 UFC 커리어 동안 내가 타이틀전에 나서게 될 것을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

마이클은 슈퍼 터프한 녀석이지.

그는 전세계의 모든 리스펙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벨라토르의 챔피언이었고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스탠딩에서 강하게 치고 레슬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확실히 그는 준비가 된 채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나 또한 100% 준비가 된 채로 전쟁을 하러 갈 것이다.

* 참고로 찰스 올리베이라는 9살때부터 2년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그때 심잡음과 발목의 심각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의사가 다시 걷기 힘들거라고 했지만,

퇴원하고 주짓수를 시작해 4개월만에 지역챔피언이 됐다고 합니다.

mma는 관심이 없었고 단지 카디오 훈련을 위해 mma를 시작한게 이 쪽 길로 들어선 계기라고 하네요.

또한 그 시절 샌드위치 하나를 코치들과 나눠먹어야했고 주짓수 대회 끝나고 버스 탈 돈이 없어 몇시간을 걸어 집에 돌아와야 할 정도로 불우했고 주변에 온통 마약이 넘쳐나고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마약 딜러가 되었지만 자신은 한번도 마약은 손댄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챔피언이 되는 것은 자신의 스토리와 함께 지역 사회에 엄청나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이클 챈들러 : 난 그라운드에서 서브미션에 걸리지 않는 일종의 육감이 있다.

토니 퍼거슨 : 더이상 1차원적인 엘쿠쿠이는 없다. 믹서기보다 더 잘 섞는 나를 볼 것이다.

베닐 다리우쉬 : 베스트 버전의 토니 퍼거슨을 기대한다. 날 택해줘서 영광이야.

베닐 다리우쉬 : 토니 퍼거슨의 변칙은 대비할 수 없다. 펀더멘탈에 집중한다.

베닐 다리우쉬 : 토니 퍼거슨전 15분 내내 피니쉬를 노린다.

에드손 바르보자

- UFC와의 재계약이 너무도 맘에 든다.

그래서 지금 난 그 어느때보다 릴렉스하다.

UFC가 나의 가치를 알아줘 난 지금 그 어느때보다 동기부여가 되어있고 UFC가 나에게 쓴 돈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난 지난 시합 2,3번 넉다운 타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라운드 막판에 성공시켰지.

난 가능한한 이번 시합 빨리 피니쉬시키려 노력할 것이다.

아미르카니는 그래플러라 나의 다리로 태클을 칠 것을 알았다. 

하지만 쉐인 버고스에 관해 난 잘 모른다.

뭐 나의 상대들은 항상 나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것처럼 쉐인도 결국은 나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것이다.

여긴 MMA고 난 어쨌든 모든 것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쉐인 버고스 : 에드손 바르보자와의 시합은 100번을 해도 지루할 틈이 없는 시합이다.


안토니나 쉐브첸코

- 난 UFC에 들어와 연승을 한 적이 없다.

계속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했다.

이래서는 내 현재의 랭킹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난 연승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시합이 중요하다.

안드레아 리는 잘하고 강한 상대다.

그녀는 3연패 중이지만 그녀의 상대들은 하이 랭커였다.

그녀는 4연패를 당하고 싶지 않기에 훨씬 동기부여가 되어 있을 것이고 승리가 절실할 것이다.

그녀는 이런 이유와 관중이 가득한 홈에서의 시합이라는 이유로 더욱 공격적일 것이다.

난 그것을 다 잘 이해하고 준비가 되어 있다.

 

안드레아 리

- 지난 3연패가 모두 내가 인정할 패배는 아니지만 3연패라는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그래서 연패를 끊기 위해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이 시합은 매우 좋은 시합이고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거라 생각한다.

안토니나는 타격가지.

서서 치고받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엔 그라운드로 가는 것도 좀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둘 다 웰라운드하니 어디에서 싸움이 벌어지든 익사이팅할 것이다.

최근에 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스킬셋이 있는지 내가 뭘 굉장히 잘하는지에 대해 집중하지 않은 것 같다.

난 내가 최고로 잘 하는 부분에 대해 약간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캠프 난 그것으로 돌아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시합에 들어가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려 하지만 난 이번에 피니쉬를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디서든 싸울 것이다.

호날도 자카레 소우자

- 난 지금 뭔가 말할 게 있다.

때론 젊은 사자가 늙은 사자를 죽이지만 때론 (젊은 사자가)죽으러 올 때도 있다.

난 이 녀석을 압살하길 원한다. 난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케빈 홀랜드전 패배... 그런 식의 패배를 누가 예상했으랴.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걸 허용치 않을 것이다.

작년은 그 패배와 나쁜 판정패 그리고 주짓수 커리어에서도 없던 3연패 ... 정말 안좋은 한해였다.

하지만 난 고개를 들고 승리를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안드레 무니즈는 좋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고 힘쎄고 젊은 선수다.

난 그가 브라질 출신이라 잘 안다.

그는 내가 아는 좋은 선수들과 싸웠다.

UFC에서 이 오퍼를 나에게 줬을 때 난 거절할 처지가 아니었기에 바로 받아들였다.

그래도 나 아직 죽지 않았다.

 

안드레 무니즈

- 난 자카레를 스타 바라보듯(STARSTUCK)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그의 시대는 갔고 지금은 나의 시대다.

 

마이크 그런디

- 랜도 바나타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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