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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1 (74)
평산아빠의 Life log
자말 힐 VS 다르코 스토시치 - 리치 차이가 엄청난데 다르코 스토시치는 너무 스텝없이 안면 가드만 하고 정면에서 전진하니까 그냥 샌드백 신세가 되는군요. 그렇다고 이렇게 단순히 들어오는 다르코 선수를 제대로 공략하지도 못한 자말 힐의 타격도 실망스럽고 특히나 다르코 스토시치의 테이크다운에 너무도 무력했던 부분에서 기대감이 확 사라지네요. 기대할만한 특별할게 없었던 양선수의 시합이었네요. 안젤라 힐 VS 한나 사이퍼 - 한나 사이퍼가 꽤 괜찮은 선수들을 상대로 2연승을 했길래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나 안젤라 힐 수준에서 한계가 드러나는군요. 한나의 코치가 얘기한 것처럼 한나 사이퍼는 너무 기다리면서 리턴샷만 치니까 빠르고 테크니컬하고 더 긴 안젤라 힐이 자신의 거리와 타이밍에서 자신만의 셋업을 만들어가며 ..
앤소니 스미스 VS 글로버 테세이라 UFC 링컨(미국, 4월26일) 메인이벤트로 격돌 - 드디어 이 시합이 공식 확정되었군요. 앤소니 스미스는 자신과 싸울 탑5 주위의 선수는 글로버 테세이라 밖에 없고 그가 이 스포츠를 위해 쌓아온 업적과 테세이라라는 이름의 명성으로 볼 때 그는 충분히 다시 한번 메인이벤터로 나설 자격이 된다며 테세이라를 원한다고 했죠. 테세이라 역시 앤소니 스미스와의 시합엔 동의했지만 장소가 브라질이었으면 한다고 했고 스미스는 그간 해외에서 너무 많이 뛰었다며 미국에서 하고 싶다고 하며 장소 쪽에 이견이 있었는데 테세이라가 양보했나 보군요. 안토니나 쉐브첸코 VS 씬시아 칼빌로 UFC 링컨 대회 카드 추가 - 씬시아 칼빌로의 플라이급 데뷔전이 컨텐더 바로 밑에 위치한 안토니나 쉐브첸코..
리온 에드워즈 : 타이론 우들리를 이기면 타이틀샷을 보장받는다. - 시합 계약서에 타이론 우들리를 이기면 다음 시합은 타이틀전이 된다는 것을 명시했다고 하네요. 주니어 도스 산토스 :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2명 -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프란시스 은가누와 꼭 리매치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오치치와의 3차전 역시 많은 동기부여를 준다고 합니다. 자신은 단지 최고가 되길 원하며 미오치치, 코미어 둘 다를 모두 리스펙 하기 때문에 누가 이겨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스티페 미오치치 눈부상 완치 스파링 시작 - 1주일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스파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5달간 스파링을 안했었기에 부상 완치 후 스파링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니 워커의 전 코치 : 우리의 불화는 조니 워커 본인이 자초한거다..
신규 인터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커티스 블레이즈가 나를 테이크다운시키면 서브미션시켜 버린다. -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약간의 팁을 줬다는데 뭐 난 상관없어. 사실 커티스가 나에게 직접 내가 무얼할지 물어봐도 난 정확하게 알려줄거야. 그와 스파링 조차 할 수 있고 스파링했던걸 시합 때 똑같이 할거야. 그렇게 해도 내가 장담하는데 나의 게임은 먹힐거야. 물론 상대가 예상못한 무언가를 하는건 중요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의 시합을 관철시키기 위한 나의 의지가 얼마나 크냐도 중요해. 그게 나란 인간이야. 첫라운드는 그가 무엇을 하는지 좀 느껴보고 이라운드에 그를 넉아웃시킬거야. 내가 부상당한 다리 부분을 커티스가 킥으로 찰 수 있어. 뭐 문제없어. 난 연습할 때 많이 맞아봤고 난..
커티스 블레이즈 : 주니어 도스 산토스전 승리는 나의 넘버원컨텐더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다. - 난 이미 마크 헌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같은 여러명의 레전드를 이겼어. 또한명의 레전드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이긴다면 다음 타이틀도전자로써의 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거야. 그는 나이가 들고 있지만 여전히 같은 선수야. 그는 웰라운드하지만 더 많은 것이 추가되진 않았어. 뭔가 새로운게 없어. 그리고 내가 레슬링 부분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 내 체급은 고사하고 이 스포츠를 통틀어도 나만큼 레슬링을 하는 선수는 얼마없어. 그가 나와 그래플링을 하길 원치 않고 자신의 거리와 공간을 확보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아. 사람들은 항상 하이라이트릴을 원하지. 난 한번도 연속으로 상대를 피니쉬시켜 본적이 없어...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메인이벤트인 커티스 블레이즈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헤비급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테이크다운 분야 독보적인 스탯을 찍고 있는(최다 테이크다운수, 테이크다운 성공율, 한경기 최다 테이크다운수 분야 1위) 커티스 블레이즈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강하고 백업 능력도 좋으며 주짓수도 갖춘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눌러놓고 체력을 저하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커티스 블레이즈가 좋은 레슬러긴 하지만 사실 헤비급 로스터가 얇기도 하고 아직 주니어 도스 산토스급의 풋워크와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장착한 선수를 만나지는 않았죠. (은가누를 만나긴 했지만 스텝이 갖춰진 2차전 초살당했죠.) 개인적으로 초반에 도스 산토스의 스텝, 스피드, 바디셋업..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 : 이슬람 마카체프의 다음 상대는 디에고 페레이라다. - 압둘마납에 의하면 이슬람 마카체프의 다음 상대는 앤소니 페티스를 이긴 페레이라로 브라질 대회에서 붙을 거라고 합니다. 어떤 대회인지는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제레미 스티븐스 VS 켈빈 케이터 UFC 249에서 재매치업 - 스티븐스의 부상으로 연기되었던 이 카드가 UFC249에서 다시 성사되었군요. 제레미 스티븐스는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태로 이번 시합마저 패배한다면 컵 스완슨, 히카르도 라마스 등이 걷게될 올드보이 코스를 걷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케틀렌 비에이라 VS 마리온 르노 UFC 250(브라질 상파울루, 5월 10일) 추진중 - 타이틀경쟁 그룹에서 탈락한 양선수가 붙는군요. 지는 선수는 컨텐더 게이트키퍼로 전..
약물 사용이 크게 의심되는 데이빗 브랜치 - USADA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적발되며 2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UFC에서 방출된 데이빗 브랜치가 거의 육체개조급 몸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몸상태와 정황상 의심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대런 틸 : 자레드 캐노니어와의 시합은 부상이 아니라 돈이 문제임. - 로버트 휘태커가 빠진다는 뉴스를 듣고 자신에게 콜이 올 것을 알았고 그래서 좀 더 강도를 높여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잔부상은 언제나 달고 사는거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매니지먼트팀과 UFC간의 협상이(아마도 돈문제)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도 출격 대기중이며 협상이 잘 되어서 시합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합니다. 티아고 알베스 BKFC(베어너클 파이팅 챔언십)과 계약 - 4..
허버트 번즈(길버트 번즈 동생) : 알도와 모이카노가 빠진 페더급의 빈자리를 내가 채운다. - 이론상 내 상대가 타격에서 더 유리하다. 그는 몇번의 넉아웃 승리가 있다. 하지만 근느 테크니션이 아니다. 그는 브롤러지. 테크닉쪽에서는 내가 더 좋다. 난 모든 영역에서 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타격 영역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난 안전하게 싸울 것이다. 그를 테이크다운시키고 나의 주짓수를 사용할 것이다. 그렇기 시작하면 내가 무진장 유리해진다. 난 그를 일라운드에 서브미션시킬 것이다. 지금 페더급에는 두명의 브라질리언이 빠졌다. 알도와 모이카노지. 난 그들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다. - #UFC롤리 알렉스 페레즈 : UFC에서 최대한 오래 활동하는게 목표 - 난 ..
에드먼 샤바지안 VS 데렉 브런슨 UFC248(라스베가스, 3월8일) 카드 추가 - 1라운드만에 브래드 타바레스를 피니쉬시킨 에드먼 샤바지안이 드디어 컨텐더 경쟁력을 평가받는군요. 에드먼 샤바지안은 존 존스의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갈아치울 확률이 현재로선 가장 높은 선수죠. 22살로 11승 중 10승을 피니쉬승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체스 스켈리 VS 그랜트 도슨 UFC 노포크(미국, 3월1일)에서 재격돌 - UFC246 USADA 이슈로 그랜트 도슨이 카드에서 빠지며 이 시합이 노포크 대회에서 다시 잡혔군요. 그랜트 도슨의 문제가 금지약물의 문제는 아니었나 보네요. 트리스탄 코넬리 VS 알렉스 실바 4월12일 대회(장소 미정) 카드 추가 - 대회 직전 급오퍼로 들어와 자신보다 높은 체급의 미쉘 페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