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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얀 블라코비치 : 아데산야의 스피드는 문제가 안된다. 클린치에서 지치게 만든다. - 난 지금 215파운드에서 220파운드 정도 나가고 있고 시합 당일 220파운드로 싸울거야. 그리고 나의 베스트를 뽑아낼 수 있는 체중이 220파운드야. 아데산야는 정말로 빠를거고 이것에 집중할거야. 그가 만약 좀 더 체중을 늘리면 느려질거고 자신의 최고의 무기를 잃게 되는거지. 그래서 걔가 체중을 늘리지 않는거야. 하지만 상관없어. 난 미들급 선수들과 훈련해서 그 스피드에 준비가 되어 있어. 난 나의 파워와 체중을 사용할거고 클린치에서 지치게 만들거야.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동원할거야. 내 생각에 아데산야가 라이트헤비급에서 싸우겠다는 결정을 한 것은 실수야. -#0307 티아고 산토스 : 글로버 테세이라전 좋은 정..
루크 락홀드의 얀 블라코비치 - 이스라엘 아데산야 승자 예상 - 당신들은 알지 못하지만 얀 블라코비치는 허커-저키 스타일(가만히 서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예측하기 힘든 스타일)이야. 난 그 시합에서 서둘렀어. 내 생각에 그가 잘 보였고 그는 그다지 집중하고 있다거나 자신감이 있어 보이지 않았어. 난 그날따라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테이크다운 상황으로 날 몰아넣었어. 내 생각에 매우 쉽게 시합을 끝낼 수 있을거 같았거든. 근데 막상 붙어보니 그의 사이즈와 힘은 내가 익숙치 않았던 것이었고 난 과하게 힘을 쓰며 내 팔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있었어. 그리고 클린치에서 떨어졌을 때 지쳤고 내가 피해야할 곳으로 움직이지 못했어. 난 그 시합에서 더욱 침착하게 풀어가며 내가 타격을 넣을 기회를 기다렸어야 했지. ..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알리스타 오브레임 UFC 방출 - UFC 랭킹에서 두 선수 모두 사라졌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출 사실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 위대한 12년을 보내게 해준 UFC에 감사하며 이 여정은 나의 인생에 있어 대단히 영예로운 일 중 하나였다. 그간 나의 상대들, 나의 팬과 나의 안티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잠깐 쉬고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라고 썼습니다. *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지만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정말 예상치 못했네요. 오브레임의 경우 자신의 마지막 타이틀런이 실패하자 은퇴 혹은 좀 더 데미지를 덜 받고 가볍게 뛰면서 돈을 벌며 커리어를 마무리할 곳을 찾는가 보네요. 그런데 오브레임 몸값이 비싸서 앤더슨 실..
프로필 & 전적 1. 프롤로그 - 이번 분석의 제목에 '편파'가 들어간 이유는 블라코비치의 승리 가능성을 글로 쓸 자신이 없어서 입니다. 당연히 묵직한 펀치가 제대로 들어가거나 블라코비치의 역시나 시그니처인 바디킥이 제대로 꽂힌다거나 한체급 위의 파워를 앞세운 클린치 플레이 혹은 테이크다운 이후 크릴로프에게 탭을 받아낸 엄청난 테크닉과 파워가 결합된 주짓수 블랙벨트의 서브미션 능력 등으로 이길 방법은 있겠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이길 수 있겠다는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그래서 이번 분석은 아데산야의 승리의 방법에 초점이 맞춰진 편파 분석임을 양해바랍니다. 능력 부족이네요.ㅠ.ㅠ 2. 디펜시브 카운터 파이터 블라코비치 - 블라코비치의 기본 플레이 - 블라코비치는 카운터 파이터입니다. 상대를 압박하기 보..
얀 블라코비치 : 기회가 오면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그라운드로 데려간다. - 이 시합은 나에게 좋은 매치업이야. 난 언제나처럼 언더독이지만 신경 안 써. 내가 이 시합에서 승리할 때 난 사람들에게 리스펙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돼.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를 믿지 않거든. 우리 체급은 다른 파워, 다른 타이밍을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이 달라. 우린 아데산야가 라이트헤비급에서 어떻게 싸울지 볼 거야. 그는 나보다 빠를거야. 하지만 스피드가 전부는 아니야. 난 아데산야를 상대할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그걸 잘 준비하고 있어. 우린 레슬링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그를 테이크다운시킬거야. 하지만 난 타격을 좋아해. 그리고 시합은 항상 스탠딩에서 시작하지. 내가 그를 테이크다운 시킬 기회가 온다면 그렇..
이스라엘 아데산야 : 올 해 12월 존 존스와의 시합 가능성이 있다. - 존 존스와의 시합은 불행히도 여름은 아니다. 하지만 12월이 있다. 이 시합은 관중이 필요하다. 난 이 시합을 무관중 시합으로 할 수는 없다. 리키 시몬이 원하는 다음 상대는 하파엘 아순사오, 프랭키 에드가, 션 오말리 - 난 랭커에게 몇번 졌지만 근소한 차이였어. 그리고 랭킹 밖의 선수는 다 이겼어. 이제 여름에 하파엘 아순사오 정도는 받길 원해. 그리고 이치에 맞나는 모르겠지만 한번 캔슬된 적이 있는 프랭키 에드가와의 시합을 원해. 난 항상 그와의 시합을 고대해왔어. 그리고 난 그의 시합을 보며 자랐고 심지어 그의 셋업을 몇개 훔치기도 했어. 나에게 그와 싸울 두번째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션 오말리도 좋아. 그런데 그는..
다니엘 코미어 : 존 존스는 헤비급 누구도 넉아웃시키지 못할 것이다. - "존 존스는 헤비급 누구도 넉아웃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는 그렇게 강한 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가 라이트헤비급에서 넉아웃을 만들어낼 수 없다면 헤비급에서도 할 수 없다." 이 인터뷰에 존 존스는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코미어야 내가 너를 위해 만든 짧은 편집 영상을 좋아하길 바란다."라며 아래 트윗을 올렸습니다. hope you like this quick little edit I threw together for you @dc_mma pic.twitter.com/oBAiNLLGo5 — BONY (@JonnyBones) March 2, 2021 이에 코미어는 "펀치와 킥은 다르지. 넌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멍청하구나. ..
이스라엘 아데산야 : 미들급 시합 때와 같은 루틴으로 준비한다. - 난 파이트 위크 기간 (미들급 때와) 같은 에너지를 유지할 것이다.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배달 음식이나 케이크 뭐 이런 걸 주문하지 않을 것이다. 난 단지 같은 에너지를 유지할 것이다. 사우나, 뜨거운 욕조 등 내가 미들급 시합에서 해오던 루틴을 하며 나의 정신을 가다듬을 것이다. 이것은 미신 같은 것이 아니다. 나의 몸은 이미 파이트 위크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체중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나의 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몸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뭔지 깨닫고 작동한다. 그래서 난 같은 에너지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난 193파운드로 계체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도 놀라지 마라. 내가 해야만한다면 1..
알렉산더 라키치 : 난 라이트 헤비급 가장 웰라운드한 파이터다. - 난 라이트 헤비급 가장 웰라운드한 파이터다. 앤소니 스미스가 나보고 1차원적인 파이터라고 말했기 때문에 난 개인적인 감정이 생겼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그라운드에서 그를 패줬다. 난 지금 그래플링 / 레슬링과 사랑에 빠졌다. 정말 높은 수준의 레슬러, 주짓떼로들과 훈련하고 있다. 난 이것을 10년 간 해왔고 이제 어느 영역에서건 편안하다. 카프킥은 요즘 유행이지. 하지만 난 이것에 100% 집중하지 않는다. 이것은 상대를 느려지게 만드는 오프닝 무기다. 산토스도 앤소니 스미스전 내가 카프킥을 사용하는 것을 봤을 거고 그것에 대비해 올 것이다. 난 이번 시합이 어디서 펼쳐질지 정할 결정권자다. 난 의도적으로 태클치고 티아고 산토스..
더스틴 포이리에 : 네이트 디아즈와 싸우기 위해 은퇴 전에 웰터급으로 올라간다. - 네이트 디아즈와 싸우기 위해 은퇴 전에 웰터급으로 올라갈 것이다. 나와 그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싸우기로 했었다. 난 일종의 희생양이었다. 네이트가 먼저 이 시합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그리고 나도 그랬다. 난 엉덩이에 스팀셀 치료를 하러 갔다. 하지만 나에게 다른 대체 선수를 제시하지 않았다면 난 캠프를 통과하고 그와 싸웠을 것이다. 네이트는 UFC와 밀당을 하고 있었고 UFC는 나에게 다른 선수들을 제시하기 시작했고 난 네이트와 싸우지 못할 바에는 먼저 엉덩이 치료를 하겠다고 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내가 항상 싸우고 싶은 선수였고 그래서 엉덩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싸우고 싶었던거다. * 더스틴 포이리에의 버킷 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