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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왕좌의 게임 시즌2 시작을 기념해서 왕좌의 게임을 보는데 재미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혹은 시즌1의 스토리를 까먹은 분들을 위해 세계관과 간략한 설명을 만들어봤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기 위해 필히 익혀야 할 것이 세계관과 가문의 위치 등이 표시된 지도입니다. 우선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 세계입니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계절 스타크가문은 가훈으로 "Winter is coming" 이란 이상한 문구를 가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왕좌의 게임의 겨울은 몇년 동안 안오다가 몇년간 지속되는 불규칙하게 찾아오기에 이를 항시 대비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10년째 겨울이 안오고 있는 평화로운 상태입니다. 대륙을 지키는 "더 월" 웨스테로스(7가문이 위치한 대륙)의 북쪽은 "더 월" 이라는 큰 성벽..
정말 괜찮은 미드가 나왔다고해서 얼릉 찾아본 왕좌의 게임!!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고 이해도 안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왕좌의 게임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시즌1을 처음부터 다시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서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가계도를 이해해라 - 왕좌의 게임에는 수많은 가문이 등장하고 이 가문들이 서로 정략 결혼 등을 통해 맺어져 있습니다. 매우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이 인물들의 가계도를 이해해야 그 인물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왕의 핸드 존아린(1편에서 죽음)의 부인은 에다드 스타크의 부인의 동생입니다. 이들은 툴리가문입니다. 뭐 이런걸 이해해야합니다. 2. 이 드라마의 장르는 명..
이번 9화의 제목은 Monsters입니다. S가 붙은 복수형이란게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과연 괴물들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루크레시아? 아쉬르? 글래버? 혹은 중의적인 의미의 스파르타쿠스 군단을 뜻하는 것이었을까? 하지만 제목에서 가리키는 괴물들은 일리시아와 글래버였습니다. 제목의 S에 궁금증을 가진 시청자라면 꽤 충격적인 내용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이번화에서는 와인과 시합을 통해 스파르타쿠스 군단의 보이지 않는 내분을 화합으로 이끌었습니다. 칼만 잘쓰는게 아니라 머리도 좋은 스파르타쿠스입니다. 이간질 대마왕 루크레시아는 이번엔 세피아를 꼬셔 글래버를 죽일 것을 의뢰(?)합니다. 하지만 일리시아가 돌아온 마당에 왜 글래버를 죽이는 것에 이토록 집착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아쉬르에게서 벗..
워킹데드 시즌2가 드디어 완결됐네요... 시즌 피날레답게 엄청난 좀비들이 농장을 습격하고 그와 맞서는 주인공들의 영상이 30분이상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시즌 피날레답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만드는 떡밥을 투척했네요... 마치 좀비를 애완견 다루듯 하는 일본도를 든 사람의 등장입니다.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팔을 자르고 입도 도려내여 아예 물지 못하게 만들고 데리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이 사람과 만나 안드레아의 운명은? 또한 좀비로부터 살아남은 릭일행의 릭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릭은 이제 민주주의 끝났다고 하며 독재자의 모습을 보이며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을 겪는 멤버들... 아이러니하게 멤버들 근처에 인간들의 대피소로 추정되는 큰 건물을 보여주며 시즌이 끝났습니다. 아마도 릭 일행이 그..
이번화에서는 제가 그토록 추측했던 일리시아의 아이가 스파르타쿠스의 아이라는게 밝혀졌습니다. 시즌1에서 루크레시아의 음모에 빠진 스파르타쿠스와 일리시아가 관계를 갖고 결국 아이까지 가지게 됐군요 세피우스를 죽이고 세피우스의 팔찌를 손에 넣은 아쉬르에게 이 팔찌는 또다른 계략의 도구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전리품이었군요 ... 그 대신 이 팔찌를 루크레시아가 겁탈당하는 와중에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게 됩니다. 자신의 오빠를 죽인게 글래버라는 걸 알게된 세피아 ... 복수를 다짐합니다. 일리시아는 자신이 스파르타쿠스에게 잡혔음을 알렸지만 글래버는 일리시아의 구출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이를 이용해 스파르타쿠스를 잡으려하고 ... 하지만 글래버의 작전은 실패하고 일리시아 역시 스파르타쿠스가 살려주고 다음화는 일리시..
워킹데드 시즌2는 새로운 안식처(허셀 워커의 농장)에 안착하며 좀비들로 부터의 생존보다는 내부의 갈등이 주를 이루는 이야기였는데요 ... 시즌3를 위한 미끼를 드디어 시즌2 결말 한회를 남기고 푸네요. 랜달은 쉐인에 의해 목이 꺽여 죽어버렸는데 좀비가 되었고 쉐인 역시 릭의 칼에 죽었는데 좀비가 되어버렸습니다. 즉, 좀비에 의해 감염된게 아니라는 얘기죠 ... 아무래도 시즌3에서는 좀비가 생긴 근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13화가 매우 기다려지는데 그건 드디어 평온했던 농장에 좀비떼가 몰려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릭 일행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다려지고 벌써 시즌 종료라는게 아쉽네요...
이번화의 제목은 Sacramentum이란 라틴어로 군대에서 복종을 맹세하는 서약이란 뜻입니다. 스파르타쿠스의 제목은 굉장히 중의적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번화의 Sacramentum은 글래버 진영과 스파르타쿠스 진영 모두에서 일어납니다. 글래버는 세피우스를 죽이고 그의 여동생 세피아를 유혹하여 세피우스의 군사를 자신의 군에 귀속시키며 Sacramentum을 시킵니다. 스파르타쿠스는 나폴리항의 노예상선을 공격해 노예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그들에게서 진정한 전사로 인정받으며 자발적인 Sacramentum이 이루어집니다. 이번화에서는 십자가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십자가형은 골고다언덕에서 예수님에게 내린 징벌로 유명한데요... 그 당시도 로마시대였죠... 글래버는 스파르타쿠스가 아레나를 붕괴시킨 이후 민..
꽤 흥미로운 미드가 하나 나타났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며 실종된 에맷박사를 찾는 일행들의 모험담을 담은 더 리버입니다. 이 미드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주는 묘한 호기심과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한 공포감을 흡사 블레어워치 형식으로 담아내며 꽤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1편에서 이 구조팀 중 한명이 죽으며 주인공은 아니겠지만 이 구조팀의 일원은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몰입도를 높이는 아주 좋은 구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필버그표 가족애와 강한 외부의 자극에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해냈습니다. 또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미드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거대한 미스테리조직과 음모 또한 낚시인줄 알면서도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아마존의 초자연현상을 일으키는 소스(근원)이 뭐..
이번화의 제목은 Chosen Path 즉, 선택한 길이네요... 이번화를 통해 각자의 노선(?) 확실히 정하는데 .... 크릭서스는 이제 확실히 스파르타쿠스와 한편이되기로 하고 나에비아 역시 연약한 연인이 아닌 자신의 과거를 벗어나기 위해 전사가 되는 길을 선택합니다. 글래버 역시 세피우스를 죽이고 그의 군사를 빼앗으며 자신의 야욕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이번 화의 특징은 한마디로 "전세역전"이라는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우선 아쉬르는 글래버의 신임을 얻으며 자신의 주인(?)이었던 루크레시아를 벗어나며 심지어 그녀를 겁탈하기까지 하며 상황이 완전히 뒤바뀝니다. 일리시아아 역시 자신의 아버지가 죽으며 업신여기던 자신의 남편에게 이제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해야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전세를 역전당한 루크..
스파르타쿠스 시즌2 5화의 제목은 Libertus입니다. 제목의 뜻은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인(Freedman)을 뜻합니다. 이는 가니쿠스의 출연을 예상하게 하고 ... 역시나 드디어 가니쿠스가 출연하며 스파르타쿠스의 재미를 배가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가니쿠스의 출연은 가이우스 글래버에게 잡힌 3명의 포로의 처형을 집행하는 역할로 출연해 의외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큰 줄기는 일리시아의 파혼계획의 실패와 크릭서스의 구출 그리고 가이우스의 합류였습니다. 스파르타쿠스의 크릭서스 구출작전을 위해 아레나를 붕괴시키고 이 과정에서 일리시아의 아버지 알바니우스를 사위인 글래버가 죽여버리면서 일리시아는 결국 글래버와의 파혼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스파르타쿠스가 글래버를 도와준 셈이네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