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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화생활/TV (102)
평산아빠의 Life log
스파르타쿠스 시즌2 4화의 제목은 Empty Hand 입니다. 꽤 중의적인 표현이었던거 같습니다. 가이우스 글래버가 바리니우스의 검투사 시합에 자신의 군대를 내보내지 않은 이유를 스파르타쿠스를 잡기 위함이라 설명하며 그 성과로 크릭수스 일당을 검거하는데 그때 자신의 Hand 즉, 루크레시아가 신의 뜻을 받아 자신에게 정보를 줬다는 신이 자신의 편에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 Hand(루크레시아는) 사실상 Empty Hand 입니다. 신의 뜻을 받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일리시아에 붙어 글래버와 일리시아 부부의 파혼에 가담하게 되죠... 또하나의 Empty Hand의 의미는 스파르타쿠스의 검거 실패를 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래버의 추격군은 스파르타쿠스 검거에 실패하게 되죠 ... 뭐 제목에 대한..
제3화의 제목은 The Greater Good 즉, 더 큰 선 혹은 더 큰 정의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파르타쿠스의 오른팔인 아그론은 자신이 생각하는 소위 더 큰 선을 위해 나에비아의 위치를 알지만 그가 죽었다고 크릭서스에게 얘기해 나에비아를 찾는데 쏟는 자원을 막고 위험성을 줄이려 합니다. - 이때까지는 아그론의 계획이 성공되는듯 했는데 .... 하지만 이것이 거짓임이 들키고 스파르타쿠스는 아그론은 조직을 위한 일이라 평하지만 더 큰 정의는 나에비아를 구하는 것이라며 크릭서스의 편을 들고 나에비아 구출작전에 동참합니다. 결국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조금은 깊은 성찰이 있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번화를 보면서 스파르타쿠스 이번 시즌의 주된 이야기는 스파르타쿠스가 로마에 가져다준 충격을..
아주 강렬한 수사물 루터!! 너무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영국드라마는 길어야 6화 ... 시즌2까지 10화 밖에 안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이 수사물은 연쇄살인마를 잡는 루터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다른 드라마같으면 시즌 전체의 가장 큰 적으로 등장할거 같은 휘둥둥한 연쇄살인마들이 매회 등장합니다. 이 강력한 살인자를 잡는 루터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직감 그리고 과감한 결단력... 그리고 자기희생까지... 굉장한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특히 싸이코패스를 잡기 위해 싸이코패스의 조언을 듣는 설정도 꽤 신선했습니다. 남의 인생의 한순간 앗아가는 살인마를 잡기위해 언제나 자기를 희생하는 불쌍한 루터... 러시안 룰렛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자기 와이프를 죽인 누명도 쓰게 되고 ..
우연히 알게된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럭을 보게 됐습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더스틴 호프만, 닉놀테를 위시로 연기파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경마장안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굉장히 몰입도가 있었고 2편이 매우 기대됩니다. 잘 모르는 경마의 세계를 옅볼 수 있고 더스틴 호프만이 하려는 복수는 무엇인지... 매우 기대됩니다. 또한 도박의 이면을 많이 조명할 거 같아 이래저래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 마이클 만(히트, 마이애미 바이스 등 연출)이 연출하고 더스틴 호프만이 프로듀서 겸 주연배우로 등장합니다. 여러명의 개성파 조연들과 꽤 매력적이 여자주인공까지 배우들의 조합도 꽤 좋습니다. 스토리 + 연출 + 배우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돌아간다는 느낌의 새로운 느낌의 미드 럭(luck) 1화의 시청..
1화에서 독토르 오노미우스는 스파르타쿠스를 만나 어디로 가냐는 말에 "a place in the world"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게 2화의 제목이 되었네요... 2화에서는 오노미우스가 갈 곳이 어디인지 ... 그의 기원은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또한 반가운 얼굴 바티아투스의 아버지가 나오네요 ... 결국 오노미우스는 바티아투스의 아버지와의 신의를 배신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지하 결투장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으며 생을 마감하려 하는데 그가 죽기 직전 누가 구합니다. 그건 극 마지막에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2화에서 잔인한 폭력의 묘사와 선정성 말고도 스파르타쿠스의 진정한 재미인 음모와 배신이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은 생뚱맞았던 루크레시아의 역할도 2화를 통해 알 수 있게 되네..
미드계의 큰손이자 떡밥의 귀재 JJ에이브람스가 다시 로스트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이 미드는 1962년 탈옥률 제로를 달리던 악명높은 알카트라즈를 탈출한 세명의 죄수 이야기가 모태가 됐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 세명의 탈옥한 죄수는 아직까지 잡히지 않았고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알카트라즈라는 매혹적인 소재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떡밥을 투척하는 JJ의 주특기(?)가 만나며 기대가 컸던 2012년 기대작입니다.! 역시나 월요일 동시간대 1위로 등극하며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1~2화에 공개된 주요내용은 알카트라즈의 죄수와 간부들이 1963년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이들 죄수들이 하나씩 나타나 살인을 저지릅니다. 이런 일이 있을거라 예견되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르타쿠스 시즌2가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우려했던거처럼 앤디윗필드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보입니다. 새로운 스파르타쿠스역의 리암맥킨타이어가 너무도 카리스마가 없네요... 또한 이 드라마는 역시나 근육이 멋있어야 하는데 ...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텐데 ... 근육도 충분히 못만든거 같고.. 같이 나오는 배우들 중 가장 왜소해 보이네요 ... 이거야 원 전설적인 검투사의 포스가 전혀 안풍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적응해야죠 ㅡ,,ㅡ 일단 공개된 1화의 내용은 스파르타쿠스가 글래버의 복수를 꿈꾸며 카푸아를 떠나지 않는데 결국 자신의 복수 때문에 조직 전체가 위험해짐을 깨닫고 노예해방을 통해 군단을 만들어 복수하려는 결심을 하는 것 까지 나왔습니다. 300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잔..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르타쿠스 시즌2가 이번달 시작됩니다. 바로 2012년 1월 27일(한국시간 1월 28일)에 첫방이네요 안타깝게도 주인공 앤디 윗필드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암 맥킨타이어로 교체되었지만 역시나 너무도 기대되는 미드입니다. 예고편 영상 시즌1의 스파르타쿠스 앤디 윗필드 - 사진은 굉장히 포스가 있는데 예고편의 스파르타쿠스는 왜이리 카리스마가 부족한건지 예고편에 나오는 리암 맥킨타이어는 주인공과 분명 비슷하게 생겼지만 카리스마 자체가 틀리네요... 예고편에 나온 교체된 주인공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오히려 크릭서스 역할의 마누베넷이 더 인상적이네요... - 스파르타쿠스의 진정한 챔피언 가니쿠스 간지 좔좔 예고편을 보니 왜 프리퀼의 가니쿠스는 자유의 몸이 됐는데 왜 ..
드디어 홈랜드 시즌1이 종료했습니다. 12화는 그동안의 몰입도와 긴장감에 비해 조금 약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화는 브로디의 감정변화가 너무 상반되는 부분이 있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자살테러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물론 두렵고 가족과의 이별이 힘들다는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결국 딸의 전화에 자살폭탄테러를 안하게 되죠 ...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테러의 실패에 대해 톰워커와 대면하게되는 브로디는 아부나지르의 지시에 따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톰워커를 쏴죽입니다. 자신이 톰워커를 죽인것에 대한 극초반의 죄책감과는 굉장히 이질감이 느껴지고 브로디의 인간적인 면과는 전혀 다른 감정선이라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혼란스럽더군요... 뭐 자신이 살기위한 ..
주의 :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덱스터 시즌6 12화를 안보신 분은 주의하세요 뭔가 시즌 마지막화 같은 느낌이 없어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11화에서 덱스터를 죽이는 방법을 왜이리 어렵게 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는데 그것은 트래비스의 7번째 과업이었더군요... ㅡ,,ㅡ 어찌 그걸 몰랐는지 ... 아무튼 여기서 살아난 덱스터가 아들의 손을 잡고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죽을 뻔한 후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안도감을 느끼는 이 장면은 사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조금 느끼기 힘든 감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한번 전율이 일었던 트래비스가 덱스터의 집에 들어가는 장면 ... 정말 머리가 쭈뼜섰습니다. 이유는 바로 해리슨이 죽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