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UFC감상후기
- 호르헤_마스비달
- MMA
- 정찬성
- 스마트폰
- 스탯분석
- 공무원의 일상
- 관악구청
- 더스틴_포이리에
- 스마트폰사용기
- 최두호
- UFC매치메이킹
- ufc 단신
- 김동현
- ufc인터뷰
- 코너_맥그리거
- UFC매치업뉴스
- 스탯랭킹
- UFC매치업
- UFC단신
- 청림동
- 공무원
- 프란시스_은가누
- 관악맛집
- 마이클 비스핑
- ufc대진표
- MMA단신
- UFC
- 매치메이킹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Today
- Total
목록문화생활/TV (102)
평산아빠의 Life log
덱스터의 주요흐름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덱스터 자신이 평범한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기 위한 탐험이고 다른 하나는 강력한 연쇄살인마의 추적입니다. 이게 거의 끝까지 같이 진행되는데 이번 시즌은 조금 다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들 해리슨 때문입니다. 덱스터의 고민은 더이상 자신이 아닌 아들 해리슨이 평범한 사람들의 양심과 선을 갖길 원하고 자신의 어둠이 전해지는 걸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샘이라는 존재를 통해 자신의 어둠을 선한 빛으로 가둘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자신의 어둠을 해리슨에게 전염시키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샘은 결국 죽고 6화에서 덱스터는 해리의 코드를 통해 절제해 오던 어둠을 모두 끄집어냅니다. 그리고 트리니티킬러의 아들 조나가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트리니티킬러의 ..
이번 화에서는 많은 이야기거리드리 풍성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우선 처음 트래비스를 추적하는 장면에서 샘이 총에 맞았다는 전화를 받고 간발에 차이로 갤러교수를 발견할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수한 청년 트래비스는 자신의 신념에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결국 4번째 희생자를 잡아둔 여자를 풀어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트래비스와 갤러교수의 갈등 그리고 트래비스의 배신으로 인한 단서의 실마리 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비스는 선한 누나를 봐서라도 살인을 안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번 화의 특이한 점은 덱스터가 샘이 총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합니다. 감정이 없는 덱스터가 해리슨이 아플때 신에게 빌질않나 자신의 친구가 총에 맞자 순수하게 분노하는 등 점점 평범한 사람이 되어..
이번화에서는 둠스데이킬러 넘버1 갤러교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포터교수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퀸이 이 여자를 꼬시는데 여자의 옷을 벗기며 문신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꽤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극 마지막에 덱스터의 희망 샘이 총에 맞아버립니다. 예고를 보니 살아있긴 한 거 같은데 ... 총을 맞는 순간의 저의 느낌은 아!! 역시 현실은 어둠의 벽을 넘을 수 없는것인가? 덱스터는 다시 희망의 빛을 잃어버리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샘과 같이 있던 개가 짖지도 않고 멍하니 바라만 봅니다. 이것으로 추측할 때 아마도 개가 잘 아는 정비공 중 한명이 샘에게 총을 쏜게 아닌가 합니다. 샘이 그렇게 새로운 세계로 이끌도록 노력했는데 배은망덕하게 ... 역시나 현실은 이상과는 ..
홈랜드를 너무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건 정말 너무도 잘 맞춰진 복선때문입니다. 이번 화에서 압권은 거짓말탐지기입니다. 브로디상사가 하미드에게 면도날을 건네줬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캘리는 하미드와 접촉한 11명을 거짓말테스트를 하게하고 그 리스트에 브로디를 집어넣어 브로디가 거짓말테스트를 통과하지못할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우선 캘리가 테스트를 받는데 위법인 약의 지속적인 사용에 대한 질문에 거짓말 테스트에 들통이 납니다. 사울의 경우 흥분한 상태에서 테스트에 압살에게 면도날을 줬냐는 질문에 조차 테스트를 통과 못합니다. 여기서 잠깐 사울이 테러리스트와 연관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거짓말테스트기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잘 훈련된 사람이라면 통과할 수 있다는 테스트기의 불완전함에 대한 밑밥이었습니다. ..
역시나 홈랜드의 몰입도는 너무 좋습니다. 브로디상사를 고문했던 감시자 압살을 체포해 그를 심문해 정신을 굴복시키고 정보를 얻어내는 장면이 참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고문을 할 수 없는 미국에서 종교적인 힘을 무장된 무슬림을 어떻게 굴복시키는지 참 궁금했는데요 브로디상사를 통해 압살의 정보를 얻어 CIA의 전능함을 보이며 기선 제압을 하고 결국 잠을 쟤우지 않는 방법을 통해 정신을 굴복시키는 장면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브로디상사가 이슬람식 기도를 하는거 외에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질않던것과 달리 이번 화에서는 아마도 정보를 발설한 체포된 압살의 자살을 유도하기 위해 면도날을 압살에게 전했는다는 의문을 품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의 복선으로 브로디가 압살을 만날것을 요청하기 전에 면도하는 장면이 나..
이번 시즌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 에피소드가 이번4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화에서 연쇄살인범의 이름이 정식으로 붙여집니다. 바로 둠스데이킬러 ... 그 이유는 3화 마지막의 몸을 분리해 마네킹을 이용해 말들 위에 올려놓은 것을 요한계시록과 관련을 지어 연쇄살인범이 보내는 메세지를 읽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시즌을 보면서 브라더 샘의 존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왜 비중이 있는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었는데 이번회를 통해서 비로서 알수있게 되었습니다. 샘은 덱스터에게 종교를 통해 새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덱스터의 평범한 사람과 같이 살수있는 또는 평범한 사람처럼 될 수있는 또다른 탐구영역인 샘이죠 과연 그는 덱스터의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3편의 제목인 Smokey and the Bandit 은 고속도로 순찰대원과 노상강도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편에서 같은 부류의 유명한 연쇄살인범인 이의 요정을 덱스터가 처단하는데 이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제목같습니다. 같이 고속도로에 존재하는 이들이지만 덱스터는 순찰대원이고 다른 연쇄살인범은 노상강도라는 차이를 보여주는 제목 혹은 그런 미래를 바라는 덱스터의 모습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어쩌면 시즌 전체의 상대로서도 나와도 좋은 아이템인 이의 요정이라는 연쇄살인범이 나옵니다. 덱스터가 어린시절 동경했던 연쇄살인범으로 늙고 지친 연쇄살인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즉, 덱스터도 걸어가게 될 자신의 미래를 투영합니다. 그리고 그를 죽이며 자..
홈랜드 시즌1 3편은 아부나지르가 미국에 대한 테러를 위해 아부나지르를 통해 테러자금을 이동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3편 밖에 안됐지만 이 드라마가 너무 재밌는건 이런 자금의 이동 자체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고 설명없이 극 후반까지 이어가다가 퍼즐을 맞추듯 극 후반에 앞에 나열된 장면들을 맞추는 것입니다. 미국내 테러를 위해 파리드 왕자가 직접 도와주는건지 그 비서가 아부나지르와 연관된건지는 확실하진 않지만(비서가 연결된게 더 맞다고 보임) 드라마 초반 캘리(여주인공)의 정보원에게 파리드왕자가 준 목걸이가 자금의 이동 수단이 됩니다. 파리드의 수행원에게 준 목걸이를 수행원을 죽이고 단순 강도와 같이 꾸매 목걸이를 가져가고 그것을 암거래를 통해 자금을 세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인 브로디..
스티븐스필버그가 제작한 초대형 대작 미드 테라노바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기본 배경은 환경오염으로 더이상 살수없게 된 미래의 지구... 그들이 생존하기위하여 과거 백악기로 가게 되고 거기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정착지를 만드는 꽤나 참신한 발상의 드라마입니다. 백악기라서 일까 꽤 많은 공룡들이 나오며 제작진이 새로 창조한 슬래셔라든지 새로운 익룡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스필버그의 작품답게 가족애가 굉장히 많이 강조되고 있는 작품으로 조금 실망스럽다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꽤나 재밌게 보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극을 끌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 그게 극 초반 나오는 프로브입니다. 이 프로브를 통해 과거와 연결할 수 있었는데요 .. 이 프로브에 대해 주인공 딸이 얘기하죠. 그들이라고 표현되는 ..
1편은 브래디 하사의 복귀와 여러가지 밑밥들로 극의 몰입도와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요... 2편은 브래디 하사의 고뇌와 갈등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고뇌가 무엇때문인지 사울와 캐리의 대화장면에서 알려주지만 실제로 그 당시는 추측뿐이고 극의 끝에 가야 확실해집니다. 브래디 하사의 이슬람 종교의식을 행하는 모습 ... 그리고 찾아온 평온한 얼굴과 결심했는지 세상밖으로 나가는 브래디 하사.. 1편의 암호전달로 추측됐던 손가락의 움직임은 암호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브래디 하사는 진짜 알카에다의 이중 스파이일까요? 그리고 잠깐 나타난 아부 나지르와 브래디와의 연관성 ... 그리고 파리드왕자와 아부 나지르의 만남이 의미하는 것은?? 등 다시 한번의 의문부호를 남기며 2편이 끝났습니다. 여기서 하렘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