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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5 (85)
평산아빠의 Life log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GSP 165파운드 시합을 제안한 데이나 화이트 - 알리 압델아지즈에 의하면 10일전 데이나 화이트가 전화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GSP 165파운드 논타이틀매치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빕은 플로이드 메이웨더전 1억달러 오퍼도 은퇴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며 이 오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리는 솔직히 하빕이랑 붙어도 같은 스타일인데 하빕이 훨씬 젊고 훨씬 맹렬하다며 GSP와의 시합은 미스매치급으로 인간적으로 보고 싶지 않고, GSP가 그렇게 빅네임을 상대로한 컴백을 원하면 같은 체급에 카마루 우스만이 있다며 우스만을 추천했네요. * 데이나 화이트 하빕을 포기하지 않는군요. 쇼군 : 9월 복귀 예정, 히카르도 아로나를 원한다. - 나의 최근 폴 크레익전 캠프에서 난 팔을..
존 존스 헤비급 도전 1년 연기 시사 - 존 존스는 트윗을 통해 "난 우리 가족 중 항상 가장 마른 편이었다. 적합한 헤비급 몸을 만드는 것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난 이것을 제대로해서 데뷔하길 원한다. (팬질문 : 올해 통째로 쉬겠다고?) 예스, 난 여전히 너희들이 나와 함께한다고 느낀다. 이 스포츠는 그 어느때보다 더 커질 것이다. 항상 밝은 면만 본다. * 데이나 화이트는 항시 사용하는 협상전략인 '내가 주는 기회 안잡으며 다른 선수에게 넘어간다.' 전략에 존스도 '나 시간 많아'~로 대응하는군요. ^^ 루크 락홀드 : 난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길 수 있다. - 난 오랫동안 아데산야를 연구해왔다. 그의 스타일의 진가에 대해 난 잘 안다. 하지만 내 생각에 그는 매우..
최두호, 강경호 8월 1일 대회 동반 출격 - 최두호 선수는 대니 차베즈를 상대하며 강경호 선수는 하니 야야를 상대하게 되었네요. 2019년 12월 핑 유안을 이기고 소식이 없었던 강경호 선수가 커리어 최고의 빅네임 하니 야야를 상대하며 탑15를 향해 도전하게 되었고, 최두호 선수 역시나 2019년 12월 이후 첫 출전으로 그간 연패를 거듭하며 컨텐더 포텐셜을 다 잃어버리면서 결국 미들커터에서 다시 시작하는 상황까지 내려왔고, 지난 경기 제러드 고든에게 패한 대니 차베즈를 상대하게 되었네요. 하니 야야는 다 아시다시피 BJJ 에이스지만 초반 테이크다운이 잘 안통하면 태클을 난사하며 지치는 스타일로 초반 테이크다운을 잘 막아내거나 테이크다운을 당해도 초반에 이스케이프를 잘 해내면 강경호 선수가 잘 풀어갈 ..
플로이드 메이웨더 : 로건 폴전 게임 플랜 따위는 없다. - " 'No strategy' 난 그냥 링에 올라가기만 하면 돼. 내가 일라운드에 끝내고 싶은면 그러면 되고, 2라운드에 끝내고 싶은면 그러면 돼. 다 내가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야. 나와의 시합 후 그는 로건 fall이 된다. (로건 폴의 스펠링은 Logan paul입니다.) 그는 나와의 시합에서 fall될거거든. UFC 베가스 27 이후 출전 선수들 인터뷰 2 히카르도 하모스 - 난 바로 체육관에가서 훈련을 하고 더 좋아질 것이다. 난 챔피언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쉬지 않을 것이다. 10월에 내 아이가 태어난다. 하지만 쉬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감내해야하는 무언가다. 제러드 반데라 - 저스틴 타파가 내 타격을 ..
블러디 엘보우 예상 랍 폰트 VS 조제 알도 - 페드로 무뇨즈 승자 코디 가브란트 VS 프랭키 에드가 칼라 에스파르자 VS 로즈 나마유나스 얀 샤오난 VS 니나 안사로프 제러드 반데라 VS 마르코스 리마 노마 듀몬트 VS 제시-로즈 클락 히카르도 하모스 VS 제러드 고든 잭 허만슨 VS 데렉 브런슨 - 대런 틸 승자 벤 로스웰 VS 자르지스 댄호 데이빗 드보락 VS 카이-카라 프랑스 다미르 이스마굴로프 VS 라파엘 피지예프 셔독 예상 랍 폰트 VS 머랍 드발리쉬빌리 칼라 에스파르자 VS 로즈 나마유나스 제러드 반데라 VS 마르코스 리마 노마 듀몬트 VS 페니 키안자드 - 알렉스 데이비스 승자 히카르도 하모스 VS 마이크 트리자노 잭 허만슨 VS 브랜던 알렌 평산아빠 예상 랍 폰트 VS 조제 알도 - 페드..
랍 폰트 : 코디 가브란트의 테이크다운 이후 행동에 놀랬다. - 코디는 매우 빨랐고 강하게 친다. 그의 테이크다운에 약간 놀랐다. 내 상식으로 테이크다운을 치고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려는게 일반적인데 코디 가브란트는 일어나서 타격을 하길 원했다. 그는 테이크다운을 원하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 5라운드 코디는 갑자기 기어를 올려 스윙을 했지만 약간의 충돌 후 난 몇방의 잽으로 다시 코디를 뒤로 물러나게 만들고 바디샷으로 느려지게 만들었다. 난 속으로 코디가 이기는 길은 넉아웃 밖에 없으니 내가 너무 흥분하지 말고 그와 브롤링을 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전략이 통했다. 코디 가브란트와 5라운드까지 가고 그에게 넉아웃되지 않는다는 것은 강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레전드 도미닉 크루즈나 그 정도..
랍 폰트 : 페트르 얀보다 알저메인 스털링이 더 까다로운 상대 - 타이틀샷을 얻지 못한다면 샌드헤이건 - 딜라쇼 승자와 붙고 싶다. 코디 가브란트는 아마도 턱이 부러졌을 것이다. 알저메인 스털링이 페트르 얀보다 더 풀기 어려운 퍼즐이다. 얀은 코디와 비슷하다. 거리잡고 롱잽으로 괴롭히고 그가 뛰어들어오게 만들도록 하면 된다. 하지만 알저메인은 길고 레슬링을 가지고 있어 좀 더 까다롭다. 랍 폰트와 코디 가브란트를 모두 깐 페트르 얀 - 너희들이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네. 좀 차분해진다고 가브란트의 모든 약점이 커버가 되나? 난 코디를 패주고 싶기에 그가 다시 올라오길 바란다. 그리고 폰트도 걱정마라. 지금은 내가 다른 처리할 일이 있으니까 나중에 너도 X되게 만들어줄게. 칼라 에스파르자 - 계약서에 서명하..
케빈 리 UFC264에서 션 브레이디를 상대로 웰터급 복귀 - 7월 11일 UFC264에서 무패의 기대주 션 브레이디를 상대로 케빈 리가 웰터급에 복귀합니다. 제이크 매튜스를 그라운드에서 이겨버린 션 브레이디가 케빈 리를 상대로도 그라운드에서 싸울지 궁금하고 그럴 수 있다면 션 브레이디가 컨텐더 경쟁력을 갖췄다 할 수 있겠죠. 데이나 화이트 : 저스틴 게이치 vs 마이클 챈들러는 재밌는 시합이 될 것 - 마이클 챈들러의 다음 상대에 대한 질문에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 중 저스틴 게이치도 하나의 옵션이라며 '이건 재밌는 시합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사실 저스틴 게이치에게 이제 포이리에 - 맥그리거 백업 이외에 가능한 매치업이 마이클 챈들러 뿐이죠. 데이나 화이트 : 칼라 에스파르자의 다음 상..
잭 허만슨(만장일치 판정승) VS 에드먼 샤바지안 - 샤바지안이 데렉 브런슨전을 교훈삼아 피니쉬를 노리지 않고 차분히 페이스 조절을 하며 복싱으로 1라운드를 따냈지만 이 또한 잭 허만슨 측의 전략이었네요. 허만슨 역시 샤바지안의 카디오의 약점을 노려 1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탐색전만을 했고 샤바지안의 날카로운 타격을 허용했지만 잘 버텼죠. 그리고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기어를 올려 샤바지안의 잽을 무시하고 어프로칭에 성공하며 테이크다운까지 이어갔죠. 이후 샤바지안은 허만슨의 서브미션 길목을 막고 마운트 패스 시도시 마다 잘 막고 이스케이프의 기회로 삼으며 좋은 그라운드싸움을 했지만 라운드는 허만슨의 것이었고, 3라운드 허만슨은 약간 레벨이 떨어지며 불안해졌죠. 하지만 샤바지안 역시 지치며 쉽게 펜..
다미르 이스마굴로프(만장일치 판정승) VS 하파엘 알베스 - 역시나 다미르 선수 잘 하네요. 케이지 러스트의 영향 하에 예상보다 좋은 알베스의 기습 러쉬에 초반 넉다운을 허용한 다미르지만 상대의 길로틴을 풀고 탑에서 좋은 컨트롤과 파운딩 능력을 보여주며 라운드를 역전시켰죠. 그리고 2라운드는 알베스의 기습 러쉬에 당하지 않으며 오히려 몇번 반복된 알베스의 스위칭 공격에 기가막힌 카운터를 꽂으며 타격에서의 주도권을 잡았고, 흠잡을데 없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킥을 섞어주면서 굉장히 넓은 타격베리에이션을 보여주며 알베스를 요리했죠. 3라운드도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알베스의 강력한 바디킥을 허용한 이후 기세가 죽으며 오히려 서바이벌 모드로 시합을 진행하며 내구력 쪽에 약점을 노출했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테크니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