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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17 (3)
평산아빠의 Life log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맥스 할로웨이의 턱은 곧 수명을 다 할 것이다. - 맥스는 너무 많은 타격을 맞았어. 그는 볼륨 스트라이커야. 그는 한대 맞고 몇대로 돌려주는 것을 좋아해. 근데 이 스타일로 얼마나 오래 할 수 있겠어? 그의 턱은 곧 맛이 갈거야. 그날은 곧 올거야. 그렇게 많은 데미지는 누구든 감당할 수 없어. 그가 이룬 3,000번 이상의 타격 적중수는 인크레더블한 업적이지. 그것에는 박수를 보내. 그런데 그는 그런 업적을 내기 위해 1,000 ~ 2,000 번은 맞았을거야. 그렇게하면 몸에 좋지 않아. 최고의 복서가 되는건 코너 맥그리거처럼 때리고 맞지 않는 복싱을 하는거야. 그래서 우린 타격 적중수나 허용수만 보면 안되고 그 비율을 봐야해. 진짜 숫자는 거기에 있어. 우리가 3차전을 하면..
마이클 챈들러 : 저스틴 게이치는 내년 챔피언이 될 것이다. - 게이치는 확실한 넘버원 컨텐더다. 댄 후커를 이슬람이 이긴 일은 굉장한 실적이지. 그렇다고 이것으로 타이틀샷이 보장될까? 내 생각에 게이치가 쌓아온 실적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본다. 내 생각에 저스틴 게이치는 찰스 올리베이라를 깰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더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는 포이리에와 게이치가 만나는거지. 포이리에는 올리베이라에 비해 더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고 특정한 영역에서 확실히 더 좋다. 비록 나와 찰스의 경기에서 봤듯 찰스의 타격이 엄청나게 늘었지만 포이리에가 올리베이라에게 서브미션을 당할거라 생각치 않는다. 그리고 포이리에 - 게이치 시합을 떠올려봐라. 그 시합에서 게이치는 비록 졌지만 그가 몇가지 부분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 저스틴 게이치의 그 발언(포이리에가 챔피언이되면 게이치랑 싸우는게 무서워 은퇴할 것이란 게이치의 인터뷰)은 낚시질이지. 딱 미끼를 던지고 물길 기다리는거야. 내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게이치 니가 입을 놀려댔으니 난 그 댓가를 치루게 하기 위해 너에게 시합의 기회를 주마.' 식으로 말하게 하려는 거지. 이게 이 스포츠의 게임의 룰이야. 말빨로 어그로 끌고 사람들 관심 끌어 시합을 세팅하는거지. 지금 게이치가 하는게 그거야. 난 게이치의 팬이고 난 게이치에게 나쁜 말을 할게 없어. 그런데 난 그의 고향에서 그를 이겼잖아. 뭔 말이 더 필요하겠어. 나 참. 난 파이터야. 난 지금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