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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TJ 딜라쇼 : 난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 조제 알도전에 관심없다. - 난 지금 풀트레이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릎 부상 부분의 회복은 잘 진행되고 있지만 내가 완전히 회복될거라 예상한 시기보다 더 늦어지고 있다. 난 이제 거의 모든 움직임들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 그리고 스트랭쓰 훈련도 할 수 있다. 단지 100%로 움직일 때 다시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만들려 안전하게 가고 있다. 또다시 서두르다가 스스로를 망칠 순 없다. 지금 미트를 칠 수 있고 스트랭쓰 & 컨디셔닝 훈련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그래플링 훈련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플링 훈련 재개는 아마도 나의 몸이 100%가 되었음을 의미할 것이다. 그리고나서 훈련 캠프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아직 나의 복귀 시기를..
'프란시스 은가누 : 자유를 얻는 댓가로 7백만달러를 포기했다.' 등 헬와니 쇼 주요 내용 - 3라운드 끝나고 시릴 가네를 봤다. 그리고 거기서 내가 스티페 미오치치와 처음 싸웠을 때의 나같은 모습을 봤지. 그래서 난 '이 녀석 끝났군.'이라고 생각했다. 난 시합 4일전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고 그 의사는 나에게 시합에 나가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난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겠죠."라고 답했다.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시합이 끝나고 UFC는 꽤나 매력적인 좋은 금액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시점은 돈이 전부가 아니었다. 지난 재협상 과정에서 나를 묶어두는 일방적인 계약을 포기하고 자유를 얻는 댓가로 700만 달러를 포기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한다. 700만 달러를..
프란시스 은가누 : 스파링에서 내가 시릴 가네를 헤드킥으로 넉아웃시켰다. - 난 시릴 가네를 넉아웃시켰어. 그것은 레프트 하이킥이었지. 그게 의도한건 아니고 스파링 중 일종의 사고였지. 난 그를 넉아웃시킬 의도가 없었어. 뭐 이게 개인적으로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야. 우린 스파링을 할 때 서로를 신경써주며 하기에 이런건 항상 사고야. 우린 3주 동안 몇번 훈련했을 뿐이야. 그것은 아마도 6번째 세션이었을거야. 분명 8번째 이하야. 가네와의 스파링은 2019년 1월에 있었어. 난 중국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 싸웠고 이후 카메룬으로 갔고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시합이 크리스마스날 잡혔어. 벨라스케즈와의 시합이 2월 15일이라 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 훈련 캠프를 차릴 시간이 없었어. 난 프랑스에 들렀고 거기서 한달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지금 완전 바보 같아 보이는 기가 치카제는 이번 경기를 통해 큰 교훈을 얻었을거야. - 트래쉬 토크라는게 이 비지니스에서 필요한건 이해해. 뭐 이것도 게임의 일부지. 그런데 당장 탑컨텐더가 니 앞에 있는데 시합전 그냥 자신이 가는 길에 놓여진 물건인냥 치워버리겠다는 태도로 행동하는 것은 진짜 무례한 짓이지. 뭐 이게 자기 몸값 키우고 타이틀샷을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했겠지만 이런 거 하기전에 일단 이겨야지. 그리고 이겨도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참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일단 자신의 코앞에 놓인 시합에 집중해야지. 그래서 난 그 시합전에 '야 이거 기가가 이겨야지 이러다 지면 진짜 안좋아 보일텐데'하고 생각했어. 그는 나쁜 선택을 했고 지금 완전 바보처럼 보이게 되어 버..
기가 치카제 : 난 켈빈 케이터와 10번 싸우면 9번은 내가 이길거라 생각한다. - 지난 시합은 말아먹었지. 하지만 그것도 다 좋아. 이건 하나의 여정이야. 난 이 패배로부터 배우는 중이야. 다음에 난 더욱 강해져 돌아올거야. 나의 다음 상대에게는 참 안된 일이지. 그리고 난 켈빈 케이터와 10번 싸우면 내가 9번은 이길거라고 생각해. 그 한번 나올 수 있는 패배가 이번이었을 뿐이야. 뭐 어쩌겠어. 내가 실수를 했는걸. 그리고 지금 난 그 댓가를 치루고 있는거지. 뭐 다 괜찮아. 이것을 명심해라. 조지아인들은 언브레이커블이다. 이것이 우리가 완전 끝날 때까지 싸우는 방식이다. 켈빈 케이터의 반응 - 난 이것을 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치카제가 빨리 낫고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난 치카제에게 '지금 니..
프란시스 은가누 : 시릴 가네는 스티페 미오치치만큼 터프하지 않다. 2라운드 안에 끝낸다. 시릴과 난 2019년 1월에 함께 훈련했다. 그때가 내가 케인 벨라스케즈전을 준비할 때다. 그때 우린 10분도 채 같이 훈련하지 않았다. 난 시합 준비를 위해 거기에 한달간 있었고 가네도 자신이 시합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린 충분히 같이 훈련하지 않았기에 서로에 대해 뭘 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우린 서로에게 자신의 기술을 살짝 시연했을 뿐이다. 이건 파이팅 비지니스지 가라테 시합 같은게 아니다. 이건 싸움에 관한 것이 전부고 누군가를 어떻게 넉아웃시키느냐 어떻게 끝장내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난 분명히 넉아웃으로 시합을 끝내고 싶지만 진짜 상대를 넉아웃시킬 마음으로 시합에 들어간 것은 스티페 미오..
기가 치카제 - 나의 타격의 무기들은 나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파이터중 하나로 만든다. 내가 킥이나 펀치를 적중시키면 상대는 쓰러지지. 내가 UFC에서 유일한 베스트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난 UFC 내에서 베스트 복서다. 지금 나만의 방법으로 UFC 챔피언이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먼저 내가 케이터를 이겨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 켈빈이 강하게 나올거고 잘 준비해서 나올 것을 안다. 하지만 한번 실수를 한다면 난 그 기회를 살려 확실히 피니쉬시킬 것이다. 나의 엄청난 넉아웃 기술로 그를 피니쉬시킬 것이다. 그후에 타이틀샷을 찾을 것이다. 기가 치카제 : 난 이미 피플스 챔피언이라고 느낀다. 타이슨 차티어(켈빈 케이터 헤드 코치) : 이건 킥복싱 시합이 아니잖아. 우리에겐 레슬링 ..
브랜든 로이발 : 더이상 파이트 보너스를 쫓지 않는다. 오직 승리를 위해 싸운다. - 호제리오 본토린은 매우 좋은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매우 위험한 상대일 수 있다. 그런데 그는 때때로 약간 엉성하게 플레이할 때가 있다. 이번엔 본토린이 좋은 파이터의 모습으로 돌아와 나를 빛내줘 내가 다시 탑레벨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나의 커리어를 돌아보면 나의 게임엔 많은 구멍들이 있었다. 장담컨데 본토린은 나의 폭발적인 플레이에서 기회를 잡으려 할 것이다. 난 그간 시합에서 오로지 보너스만을 노리는 엄청 큰 실수를 해왔다. 이제 난 날 UFC로 이끌었던 좀 더 스마트하고 계산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다.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한다면 이 시합은 상성상 본토린에게 악몽이 될 수 있는 시합이다. 내가 원한다..
기가 치카제 : 난 이미 피플스 챔피언이라고 느낀다. - 난 이번 시합을 안해도 바로 타이틀전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 페더급에는 타이틀샷을 받을 선수가 없다. 물론 할로웨이가 케이터와 야이르를 연파하며 그 자격을 얻을 순 있고 그것을 이해하지만 그는 이미 챔피언에게 2번이나 졌다. 그래서 난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난 탑5 중 하나와의 시합을 원했고 케이터 오퍼가 왔기에 받아들였다. 분명 케이터는 다르다. 하지만 많이 다르진 않다. 그는 잘 한다. 좋은 주먹을 가지고 있고 레슬링 백그라운드를 가졌다. 그리고 그는 항상 전진하고 결코 부서지지 않는 전사의 심장을 가졌다. 이런 시합은 팬들에게 재밌는 시합을 선사할 수 있는 유형의 시합이다. 게다가 그는 나에게 댓가를 치루게 ..
스티븐 톰슨 : 벨랄 무하메드전 워밍업부터 조짐이 안좋았다. - 나에게 '넌 늟었어. 이제 은퇴해야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선수가 은퇴해야 할 때는 의자에 앉았는데 몸이 많이 망가져 아플 때다. 그런데 난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느껴진다. 난 5년전보다 더 좋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나보고 은퇴하란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지난 시합 난 3라운드 동안 완전 털렸다. 이건 정말 X같은 경험이지. 솔직히 말해 난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를 모르겠다. 이번 캠프 굉장히 좋았고 내 인생 최고의 몸상태였다. 난 매우 강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시합에 나가려고 준비할 때 부터 뭔가 약간 이상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워밍업을 하는데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고 이건 안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