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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마이클 챈들러 : 나의 댄 후커전 승리는 하빕 누르마고도프를 다시 UFC로 복귀하도록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댄 후커는 정말 마지막 옵션이었어. 내가 UFC와 계약했을 때 더스틴 포이리에와 토니 퍼거슨 오퍼가 있었는데 그들이 전부 거절했어. 이후 난 하빕 - 게이치 백업으로 들어가게 되었지. 그리고나서 이번 UFC257에서 토니 퍼거슨과 싸우려 했지만 그가 거절했어. 그리고 토니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싸워 졌지. 이후 항상 나를 콜하던 댄 후커와 시합이 잡혔고 탑텐 중 상위 랭커인 댄 후커와의 시합이 잡힌 것이 난 매우 좋아. UFC 팬들에게 날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말이야. 난 댄 후커를 피니쉬시키거나 압도적으로 이겨 UFC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싶어. 그러면 나의 다음 시합은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의 그래플링 능력을 칭찬한 길버트 번즈 - 사람들은 코너의 그래플링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 생각에 그는 매우 좋아. 사람들은 그가 네이트 디아즈와의 1차전 스윕을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해. 1차전 초반 디아즈는 코너를 테이크다운시켰지만 코너는 스윕을 하고 포지션을 역전시키고 탑을 잡았어. 내 생각에 코너의 그래플링 능력은 매우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해. 모든 사람들이 코너를 이기려면 그를 테이크다운 시켜야한다고 말해. 그런데 우선 코너처럼 거리를 컨트롤하는 선수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얻는건 쉬운 일이 아니야. 그리고 사람들이 또하나 깨닫지 못하고 있는게 킥을 많이 차는 선수들은 힙에 많은 파워를 발생시켜. 그래서 그들의 힙은 매우 유연하고 매우 강해. 그리고 그런 유연성과 스트랭..
UFC 챗봇이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2차전은 라이트급 타이틀전임을 밝힘 - MMA 커뮤니티에 UFC DM이 발송되었는데 위 사진처럼 UFC 챗봇이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라고 밝혔네요. 이게 단순 오류인지 페이크인지 진짜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시합이 타이틀전이 될 확률이 좀 더 높아진 느낌입니다. 존 존스의 헤비급 도전을 어둡게 전망하는 길버트 번즈 - 존 존스는 스티페 미오치치 - 프란시스 은가누 승자를 만날텐데... 자신이 보기에 은가누가 미오치치를 이길거같고 결국 존스는 은가누를 만나야하는데 은가누는 존 존스에게 너무도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은가누가 존스를 넉아웃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보다 존스가 은가누에게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안다고..
마이클 챈들러 : 댄 후커가 포이리에, 게이치, 퍼거슨보다 더 힘든 상대 - UFC의 랭킹 때문에 난 댄 후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 분명히 내가 UFC에 왔을 때 그들은 퍼거슨, 포이리에, 올리베이라 등 탑5를 붙여 나의 기량을 테스트하고 싶어했어. 그래서 나의 상대로 댄 후커를 생각하진 않았어. 하지만 댄 후커는 그 누구보다도 그가 옥타곤에서 보여주는 태도 때문에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도전을 안겨주는 선수 중 하나야. 그래서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토니 퍼거슨보다 댄 후커가 나에겐 더 힘든 상대라고 생각해. -#0124 마이클 챈들러 : 스타일상 나는 코너 맥그리거의 악몽 - 나의 레슬링 백그라운드 더하기 펀칭 파워 더하기 테이크다운과 타격을 섞는 능력 더하기 페이스로 밀어부치는 능력까..
마이클 챈들러가 설명하는 토니 퍼거슨전이 성사되지 않은 이유 - 1월이라면 싸울 수 있었지만 토니 퍼거슨이 12월을 고집했어. 난 9개월간의 긴 트레이닝 캠프를 가졌고 3,4주 정도는 쉬어야 했어.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내가 토니 퍼거슨과 싸우지 못한 것은 불행이지. 이후 나에게 4명의 선수 이름이 제시되었고 그들 중 후커와 싸우게 된거야. 마이클 챈들러 VS 댄 후커 오프닝 배당율 : 댄 후커 탑독 - 챈들러(+145) - 후커(-170)이네요. 그 유명한 옥타곤 지터스를 챈들러도 겪을 확률이 높고 둘 사이의 키/리치 차이도 그렇고 챈들러가 후커를 테이크다운시켰을 때 눌러놓거나 피니쉬시킬 확률도 확신이 안서고 ... 저도 이 배당율에 동의합니다. 로즈 나마유나스 매니저 : 나마유나스는 2주..
리온 에드워즈는 닐 매그니나 마이클 키에사와의 시합을 요청했다. - 리온 에드워즈는 1월21일 시합 메인이벤트에 남고 싶었기에 같은 대회 출전 예정인 닐 매그니나 마이클 키에사를 요청했고 이 시합 후 곧바로 함잣 치마예프와 싸울 것이라고 UFC측에 의견을 전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UFC에서 무조건 함잣을 리온과 붙이려는 의도가 명확해 졌네요. 브렛 오카모토 : 조제 알도 - TJ 딜라쇼 루머는 현재 상황에서는 거짓 -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그 뉴스는 거짓이라고 합니다. 또한 코디 가브란트 역시 조제 알도전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VS 데릭 루이스 2월21일 대회 메인이벤트로 격돌 - 지난 11월 29일 커티스 블레이즈의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연기된 이 시합의 날짜가 잡혔네요. 카..
- 요즘 흥미있는 UFC 관련 뉴스도 별로 없고 이벤트도 없고 마침 연휴가 겹쳐 시간이 좀 있길래 유투브 버전으로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2차전 프리뷰를 만들어 봤습니다. 반응이 좀 있으면 제 개인 생활과의 밸런스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유투브를 슬슬 해볼까도 생각중이고(이러다 또 말지도 모릅니다. ^^;) 그런 구상으로 최대한 작업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만들어 봤습니다. 좀 더 자세한 블로그 버전은 조금 더 다듬어서 공개하겠습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맥스 할로웨이처럼 압박하여 깨부순다. - 난 오르테가를 박살낼꺼야. 맥스 할로웨이가 했던 것처럼 나의 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그 비스무리하게 싸울거야. 이 시합은 내가 압박할 수 있는 시합이라 나에겐 재밌는 시합이 될거야. 내가 그와 얼굴을 마주하고 재밌어 하는 모습을 다들 보게 될거야. 압박에도 레벨이 있어. 나의 압박은 많은 사람들이 느껴본 적 없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믿어. 내가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스파링할 때도 난 그의 반 밖에 안되지만 아데산야를 소리소문없이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넣어. 그걸 깨닫고 나서야 아데산야가 강하게 저항하지. 나를 상대하기 전까지 상대는 이게 뭔지 이해하지 못해.
지미 크루트 VS 조니 워커 3월 28일 대회 카드 추가 - 한번 패배의 쓴 맛을 겪은 컨텐더 포텐셜을 가진 기대주 간의 대결이군요. 두 선수 모두 초반부터 화끈하게 싸우고 시합을 일찍 끝내는 스타일이라 경기 자체는 매우 익사이팅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지미 크루트는 미샤 서쿠노프에게 페루비안 넥타이로 패한 이후 미칼 올레세이척과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를 1라운드에 피니쉬시키며 다시 예전의 기대치를 어느 정도 채운 상태고, 조니 워커는 코리 앤더슨, 니키타 크릴로프에게 패하며 바닥까지 추락한 이후 여친이 사는 아일랜드로 가 SBG에서 존 카바나의 지도를 받으며 리빌딩 중에 있죠. 그리고 그 성과로 일단 라이언 스팬을 1라운드에 피니쉬시켰습니다. 다만 SBG에서 뭔가를 바꿀 만큼 시합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기..
데렉 브런슨 : 케빈 홀랜드는 나에게 칭찬 한번 받고 영광이라고 하던 녀석인데... - 내가 케빈 홀랜드와 나스스로를 비교해볼 때 정말로 뭐 하나 내가 그보다 좋지 않은 부분이 보이질 않는다. 그의 카디오는 나보다 나쁘다. 그의 레슬링은 나보다 나쁘다. 그의 타격도 나보다 나쁘다. 그의 레슬링도 나보다 나쁘다. 그의 주짓수도 나보다 나쁘다. 난 케빈 홀랜드와 과거에 인연이 있기에 현 상황은 참 재밌다. 난 이스라엘 아데산야전을 대비하기 위해 케빈 홀랜드를 초빙했다. 난 그때 홀랜드에게 "야 너 잘하더라. 굿잡"이라고 말했고, 홀랜드는 "오 ... 내가 UFC 파이터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엄청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브런슨은 2018년 11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싸웠고 홀랜드는 그 당시 티아고 산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