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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데이나 화이트 : 하빕의 복귀는 포기했고 존 존스는 2022년까지 싸우지 않을 것이다. - 데이나 화이트는 하빕의 복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지만 설득에 실패했고 이제 완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존스 역시 이번 해에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 시켜줬네요. 시릴 가네 VS 프란시스 은가누의 시합이 있기에 물리적으로도 올해는 존 존스가 복귀할 스케쥴이 안되죠. 아만다 누네스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고 훈련 복귀 - 아만다 누네스의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줄리아나 페냐와의 시합이 연기되었는데 다행히 누네스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나 보네요. 아만다 누네스는 12월 이전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 줄리아나 페냐는 누네스가 12월까지 복귀할 수 없다면 인터림 ..
데이나 화이트 : 리온 에드워즈는 타이틀샷을 얻으려면 '아마도' 한번은 더 싸워야할 것이다. - (리온 에드워즈가 타이틀샷을 얻으려면 한경기를 더 이겨야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마도 그것은 좋은 생각인거 같다. 리온은 지난 2년간 한번 싸웠다. 마이크 윙클존 : 존 존스는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시합에 관심 없다. - 어제 데이나 화이트는 스티페 미오치치는 이미 존 존스와의 시합을 수락했다며 존 존스가 2022년 복귀하면 그때도 미오치치는 존 존스전을 수락할거라고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존 존스의 헤드코치 마이클 윙클존은 " 객관적으로 보면 난 존이 이 시합에 흥미를 가질거라고 생각치 않는다. 존은 큰 도전 큰 시합을 원한다. 지금 미오치치전은 그런 시합이 아니다. 존은 이미 그의 새로운 사이즈에 적응했고 셋..
아이 포크로 인해 시합 내내 흐릿한 시야를 가지고 싸웠던 시릴 가네 - 시합 중 발생한 아이 포크로 인해 이후 시합 내내 흐릿하게 보이면서 거리 컨트롤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팀이 계획했던 대로 싸울 수 있었고 계획했던대로 피니쉬를 한 '마스터클래스'시합이었다고 자평했네요. 마넬 카프가 설명하는 이번 시합 계체 실패의 이유 - 카프는 159파운드에서 감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팠고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먹었다고 하네요. ㅡ,,ㅡ; 자신은 커리어 한번도 계체 실패한 적이 없는 슈퍼 프로페셔널한 선수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맹세한다고 합니다. * 파이트위크 감량폭이 얼마인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니 플라이급이 34파운드를 감량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고 배고픔을..
션 브레이디 부상으로 케빈 리전 아웃 - 처음엔 케빈 리가 부상을 당하며 이 시합이 연기되었는데 이번엔 브레이디의 부상이군요. 훈련 중 발에 작은 컷이 났고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 부위가 감염되면서 발이 퉁퉁 부은 브레이디네요. 두선수는 7월 11일, 8월 29일 대회 두차례 시합이 잡혔었지만 다 캔슬되었고 케빈 리는 이 대회에 남을지 브레이디를 기다릴지 아직 결정을 안한 상태라고 합니다. 션 브레이디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마이크 페리를 원하는 케빈 리 - 자신의 트윗을 통해 '누가 나랑 8월 29일 싸우길 원하나?'라며 이 대회에 남겠다고 얘기했네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리야 넌 7월은 좀 이르다고 나에게 얘기했잖아. 8월 29일은 어때? 용기 좀 내서 3주간 트레드밀을 타라.' 그리고 케..
프란시스 은가누 VS 시릴 가네 오프닝 배당율에서 시릴 가네가 탑독 - 프란시스 은가누 +110 - 시릴 가네 -130 * 시릴 가네가 최근 3경기 무슨 결점없는 로봇처럼 싸우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지만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탑독까지 얻어냈군요. 느린 헤비급 선수들을 상대로 상대를 뒤로 밀면서 자신의 거리와 타이밍을 잘 잡고 싸운 가네지만 그들과 다른 스피드와 리치를 가진 은가누를 상대로도 같은 플레이를 하긴 쉽지 않기에 분명 가네에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약간은 의외의 배당율이네요. 데이나 화이트 - 비센테 루케는 이제 웰터급 탑레벨이다. 그는 일단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다. 3년간 승리가 없던 우들리를 이긴 것까지야 그렇다 쳤지만 그는 마이클 키에사를 그냥 이긴게 아니라 초크로 이겼다..
블러디 엘보우 예상 시릴 가네 VS 프란시스 은가누 데릭 루이스 VS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 조제 알도 VS 도미닉 크루즈 페드로 무뇨즈 VS 말론 베라 비센테 루케 VS 리온 에드워즈 2차전 마이클 키에사 VS 스티븐 톰슨 티샤 토레스 VS 얀 샤오난 송 야동 VS 션 오말리 라파엘 피지예프 VS 브래드 리델 제시카 페네 VS 아만다 레모시 마넬 카프 VS 데이빗 드보락알론조 매니필드 VS 정다운 셔독 예상 시릴 가네 VS 프란시스 은가누 조제 알도 VS 코리 샌드헤이건 비센테 루케 VS 리온 에드워즈 2차전 마이클 키에사 VS 스티븐 톰슨 티샤 토레스 VS 얀 샤오난 송 야동 VS 말론 베라 평산아빠 예상 시릴 가네 VS 프란시스 은가누 - 뭐 이 시합은 100% 확정이죠. 데릭 루이스 VS 자이르..
송 야동(스플릿 판정승) VS 케이시 케니 - 저도 송 야동이 이겼다고 봤습니다. 송 야동은 카디오의 문제로 1라운드는 탑5처럼 싸우다가 2라운드는 탑15 3라운드는 미들커터처럼 싸우는 경향이 있죠. 이번 시합 역시 1라운드 케이시 케니보다 월등한 스피드, 타이밍, 풋워크,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케이시 케니의 킥 거리와 각을 벗어나는 효과적인 써클링을 바탕으로 매우 잘 싸웠죠. 하지만 2라운드 중후반 체력 저하가 오며 드디어 케이시 케니에게 거리가 잡혔고 케이시의 타격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평소의 야동이라면 3라운드 이렇게 체력 저하 때문에 더 나쁜 경기력을 보이며 라운드를 잃고 애매한 판정으로 갔을텐데 이번엔 야동이 3라운드 오히려 압박하며 전진하여 정면에서 케이시 케니와 타격 교환을 하는 게임 플랜을..
제시카 페네(암바승) VS 캐롤리나 코발키에비치 - 코발키에비치가 왜 알리 - 이노키 포지션에서 굳이 제시카 페네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강한 영역인 그라운드 게임으로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어나려는 페네의 얼굴을 한번 치려다가 그라운드로 끌려들어가 스윕을 허용하고 그대로 암바까지 허용하는군요. 제시카 페네의 코바리에비치의 양다리를 한쪽씩 띄우며 무게 중심을 흩트리며 스윕을 해내는 기술도 너무 멋졌고, 상대의 레그락 공격에 오히려 마운트를 타고 암바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주짓수 기술도 너무 좋았네요. 뭐 마무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역시 제시카 페네는 그라운드가 강한 선수죠. 알론조 매니필드(만장일치 판정승) VS 에드 허먼 - 사실 이 시합은 매니필드가 허먼을 파워로 깨느냐 깨려다 지치느냐의 싸움이..
조니 무뇨즈(RNC승) VS 제이미 시몬스 - 조니 무뇨즈의 견고한 안면가드, 올라온 어깨 등 '나 너에게 안맞고 테이크다운할래' 라는 스탠스가 역력했고 너무 뻔한 잽을 많이 쓰면서 시몬스에게 거리와 타이밍을 읽히는 느낌으로 1라운드 초중반부터 감을 잡은 시몬스죠. 하지만 무뇨즈가 경기가 안풀리자 적극적으로 스탠스를 스위치하기 시작했고 공격 루트도 다양화하며 시몬스에게 거리 정보를 안주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결국 좋은 어프로칭을 통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죠. 1라운드를 뺏겼다 판단한건지 시몬스는 좀 더 거리를 좁히고 공격적으로 나왔고 이러자 자연스레 무뇨즈도 태클 거리가 나왔고 좋은 타이밍 태클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주짓수 블랙벨트와 자신의 커리어 많은 서브미션승이 보여주듯 좋은 그라운드 ..
저스틴 게이치와의 시합에서 3라운드 피니쉬 승을 예상하는 마이클 챈들러 - 분명히 게이치의 최고의 무기는 레그킥과 15분 혹은 25분간 펀치를 휘두를 수 있는 카디오다. 나의 강점은 하이 페이스, 하이 카디오, 많은 펀치들, 데미지를 견디는 능력, 계속 전진하며 좋은 시합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솔직히 우리의 시합은 저스틴 게이치 VS 에디 알바레즈 혹은 더스틴 포이리에 시합과 유사하다고 본다. 그는 그 두시합에서 졌지. 하지만 명백히 게이치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저스틴 게이치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그래서 난 흥분되고 겁난다. 이런 감정이 나를 일찍 일어나게 만들고 위대한 훈련 캠프를 통과하게 만든다. 난 이 시합 15분간 옥타곤 중앙에서 둘이 치고 받을 것이라 믿는다. 우린 누가 먼저 다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