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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3 (118)
평산아빠의 Life log
- 확연하 카디오 차이를 보인 3라운드 그리고 아자이타르의 경기중 마우스가드를 집으려는 이상한 행동 마크-안드레 베리올트(TKO승) VS 아부 아자이타르 - 이건 아부 아자이타르의 파이트 아이큐의 문제로 보이는 시합이었습니다. 하이페이스 게임을 감당하지 못할거면서 하이페이스 게임을 한 참혹한 댓가죠. 이게 이 팀의 게임 플랜이었을지 모르지만 정말 안좋은 게임플랜이었습니다. 베리올트가 가진 장점이 레슬링, 맷집, 카디오, 파워인데 이 영역을 정면 충돌해 통과하려 했죠. 아자이타르는 좋은 니킥을 바탕으로한 바디작업과 레그킥으로 베리올트를 괴롭히며 시합을 잘 이끌어가고 있었죠. 하지만 계속 뻔히 보이는 타이밍과 궤적의 파워샷들을 베리올트의 가드 위에 날렸고 오히려 아자이타르가 적극적으로 클린치 게임을 하면서 ..
마빈 베토리 : 대런 틸은 거품이 있는 선수다. 나의 타이틀샷을 확실히 하기 위해 레벨의 차이를 보여줄 것이다. - 난 이미 유럽 최고의 미들급 선수다. 대런 틸 이 녀석은 싸우지도 않고 뜬금없이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 하지만 지금 난 이 시합을 얻었고 내가 유럽 최고임을 다시금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난 지난주 브런슨 VS 홀랜드 시합을 보면서도 난 이 녀석들과는 다른 레벨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것을 이번에 보여주고 타이틀전으로 갈 것이다. 난 멘탈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나 다른 레벨이다. 틸이 이번 시합 스트랭쓰와 테크닉을 사용할거라 얘기를 하는걸 들었다. 참나 테크닉에 대해 언급하다니 ... 그는 지난 10년간 아마도 그래플링을 건너뛰었을거야. 그래놓고 좀 깔끔해 보이는 펀치가 있다..
왼쪽이 이번 계체 사진이고 오른쪽이 1차전의 사진입니다. 두번 다 263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죠. 그런데 몸이 확연히 다르네요. 오른쪽이 날 것의 느낌이었다면 그 날것을 잘 다듬은게 왼쪽의 느낌이네요. 프란시스 은가누는 최근 로젠스트루이크와의 시합 전까지 모두 260파운드 이하로 시합을 했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전 이후 본격적으로 타이틀전을 준비해왔다고 하니 이 체중을 목표로 했고 로젠스트루이크전은 260파운드대의 튠업 파이트였다는 생각이 들어 이 팀이 타이틀전을 위해 상당히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단 느낌이 드네요. 미오치치는 1차전 2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으며 이번 시합은 최근 다니엘 코미어와의 시합보다 1파운드 높은 234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미오치치가 진짜 스피드로 승부를 볼 생각인가 ..
프란시스 은가누의 진화 - 프란시스 은가누는 미오치치에게 패한 이후 경기 시간이 길지 않았기에 진화를 확인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미오치치전 긍정적일 수 있는 변화를 확인했는데요. 우선 레그킥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스텝이 좋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전 은가누는 강력한 레그킥을 선보였습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앞발을 앞쪽에 놓고 상체를 뒤로 빼는 스탠스로 지금까지 레그킥 디펜스에 취약한 면을 보여왔습니다. 이런 미오치치의 약점을 공략할 한가지 무기를 탑재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둘째 로젠스트루이크전 새로운 오프닝을 선보입니다. 바로 앞손 잽을 바디에 넣고 뒷손 오버핸드를 날리며 러쉬를 거는 패턴이죠. 2차전 역시 미오치치는 레슬링을 적극 활용할테고 이때 은가누의 이 패턴은 미오치치의..
스티페 미오치치 - 아무것도 변하는건 없다. 은가누는 더 좋아졌지. 그는 뛰어난 코치와 팀동료들을 가지고 있다. 그가 진화(evolve)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여기 다시 한번 그를 진화(extinguish)하려 여기있다. (헤비급 역대 최다 방어 및 최다 연속 방어 기록에 대해) 이건 나의 코칭 스텝이 뭔갈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 단지 내가 아니라 이건 나의 팀이 이룬 일이다. (가장 유명한 소방관인 것에 대해) 난 그것에 관해 걱정하지 않아. 내 아이 기저귀가는 것을 더 걱정돼. 스티페 미오치치 : 프란시스 은가누의 성장이 1차전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다. 스티페 미오치치 : 불행히도 나의 스타일은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좋지 않다. 프란시스 은가누 - 1차전의 ..
UFC 260 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프로 선수들의 승자 예상 비센테 루케 : 은가누는 첫 시합에서 많이 배웠고 지금은 많이 스마트해졌어. 은가누가 넉아웃으로 이길거 같아. 드류 도버 : 미오치치는 다시 타이틀을 방어할거야. 1차전과 유사하게 레슬링을 활용해 경기를 잘 풀어갈거야. 댄 이게(팀 동료) : 은가누가 100% 이긴다. 그의 레슬링은 좋아졌고 그의 파워는 여전히 비정상적이다. 에릭 앤더스 : 누군가 은가누의 파워를 2번이나 피할 수 있을지 난 모르겠다. 은가누는 미오치치를 맞출거고 그는 시합을 잘 끝낼 것이다. 카이 카라-프랑스 : 미오치치는 레슬링을 사용하겠지만 은가누는 지금 예전보다 더 웰라운드해 진거 같다. 은가누가 이길듯 크리스 구띠에레즈 : 둘 다 1차전 이후 더 좋아졌..
UFC 260 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예상 분석 목록 part 1 : 프란시스 은가누의 기본 패턴 part 2 : 프란시스 은가누의 레슬링 part3 : 1차전 복기 part4 : 은가누의 진화와 결론 미오치치를 펜스로 몬 이후 평소와 달리 스텝은 경직되었고 앞손 훅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서 너무 쉽게 미오치치가 타이밍 태클을 할 수 있었고 너무 중심이 앞으로 쏠리다보니 힙 범프도 스프롤도 언더훅도 할 수 없게 되면서 무력하게 테이크다운을 당했죠. 위 상황도 평소 같으면 뒤로 빠지며 카운터를 칠 타이밍인데 그대로 크로스로 박아버렸습니다. 이건 결코 은가누의 타격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페인트와 셋업도 없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오로지 치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것에 당할 챔피언이 아니..
션 오말리 : 난 언젠간 지겠지. 패배라는 것을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 난 언젠가 지게 될거야. 난 지는 걸 걱정하지 않아. 체육관에서 정말 잘하는 사람들과 주짓수를 하고 지기도 해. 패배는 정말로 그다지 큰 것이 아니야. 난 지게 될 때 바라건데 부상으로 인해 지지 않았으면 해. 지난 번 내가 졌던 이유는 내가 상대보다 좋지 못한 파이터여서가 아니야. 지금까지 mma 시합에서 얼마나 많은 레그킥들이 내가 당한 식으로 부상을 일으켰을까? 그는 날 테이크다운시키지 않았어. 나의 다리가 완전히 나가버려서 내가 등대고 눕게 된거지. 뭐 어쩌겠어. 하지만 그 일이 이번 시합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해. 내 마음 속에는 난 여전히 12승 무패야. 그리고 난 멘탈적으로 지금 매우 좋아. 나에게 있어 패배는..
UFC 260 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예상 분석 목록 part 1 : 프란시스 은가누의 기본 패턴 part 2 : 프란시스 은가누의 레슬링 part3 : 1차전 복기 part4 : 은가누의 진화와 결론 1.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 - 프란시스 은가누의 테이크다운 디펜스율은 71%로 아주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무려 6번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기도 했죠. 하지만 저는 은가누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결코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미오치치전은 은가누답지 않은 성급함과 그로 인한 체력 저하가 원인이었죠. 은가누는 워낙 완력이 좋고 한쪽 손이 어퍼컷을 치기 위해 내려와 있기 때문에 일단 이 내려온 손으로 언더훅을 파기 쉽고 일단 언더훅을 잡으면 완력을 이용해 그쪽을 들어올리며..
에릭 닉식(프란시스 은가누 헤드 코치) : 은가누는 이제 레슬링을 피하지 않는다. - 좀 소름끼쳐 보일 수도 있는데 난 매일 밤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 영상을 봐. 그 전에도 수없이 봐 왔지만 시합이 발표되고 난 밤마다 그의 비디오를 보는게 루틴이 되었어. 미오치치의 굳어진 습관들 그런 무브먼트와 패턴들을 보지. 이건 분명히 좀 오바하는거고 건강에도 좋지 못해. 난 비디오 보는 걸 중단해야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건 지금으로선 가치있는 지켜야할 전통같은거야. 나의 와이프는 재빨리 꺼버릴거고 그러면 난 다시 플로그를 꼽고 그것을 좀 보는거지. 난 이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특히나 내가 역대 최고 선수라고 생각하는 미오치치에게 이런 리스펙을 하는 것 말이야. 내 생각에 은가누는 타이틀 레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