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금융카르텔의 추악한 실체를 위트있게 잘 보여준다.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9.2 연출력 (★★★★★) -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최고다. 알기어려운 경제관련 정보, 감독의 메세지, 영화적 재미까지 모두 놓치지 않았다. 흥미로운 스토리 (★★★★★)- 정말 영화내내 너무 흥미로웠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개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경제시스템에 관한 부분에 관심이 있는데 그 부분을 그 어느 영화보다 알기쉽게 설명해줘 너무 좋았다. (CDO, 합성CDO 등에 대해 그 어느 영화, 신문, 책, 블로그보다 더 알기쉽게 잘 표현했다.) 배우들의 연기 (★★★★☆) - 다들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코미디 영화만 하던 스티브 카렐의 연기 변신은 대단하다. ..

영화의 때깔은 엄청난데 ... 감정이 쌓이지 않는다.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7.6 연출력 (★★★★☆) - 대자연의 위압적이고 멋진 풍광을 참 잘 담았고 액션, 추격, 탈출씬 등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배우에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데는 좀 소홀한게 아닌가 싶다. 흥미로운 스토리 (★★★★☆)-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일어나는 아버지의 복수극이 꽤나 흥미로웠다. 배우들의 연기 (★★★★☆) - 톰 하디가 약간 아쉽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딱 봐도 엄청나게 고생한게 보이고 개인적으로 돔놀 글리슨에 눈이 갔다. 그의 연기력보다 팔색조같은 영화마다 바뀌는 그의 연기변신 때문에... 매력적인 요소 (★★★★☆) - 냉혹하고 위압적이며 멋진 설원의 ..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상당히 참신하면서 묵직한 메시지 혹은 경고를 주는 멋진 블랙코미디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8.8 연출력 (★★★★☆) - 아주 참신하고 기괴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너무 관객들의 생각으로 채워야 하는 공간이 많은 영화다. 별다섯개를 주기에는 뭔가 특별함은 좀 부족해 보이지만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영화를 이렇게 흥미롭게 만들었다는 점은 매우 좋았다. 흥미로운 스토리 (★★★★★)- 오프닝부터 내내 흥미로웠다. 이런 기발한 상상력과 주제의식의 결합... 그리고 이걸 극장에 개봉시킬수있는 힘 ... 너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배우들의 연기 (★★★★☆) - 콜린 파렐의 연기가 참 돋보였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감정의 간극이 크지 않은 영..

TV 시리즈 외전을 극장 개봉시킨건 좀 너무했다. 자기들만의 잔치 ...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5.0 연출력 (★★★☆☆) - 셜록 드라마 특유의 텍스트 표현이나 기본적인 섬세한 추리의 과정이 없다. 또한 빅토리아시대 표현을 위해 조명을 덜 쓴거 같은데 ... 이 부분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 흥미로운 스토리 (★★☆☆☆)- 기획단계에서 굉장한 아이디어라고 창작자는 생각했겠지만 대중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보인다. 홈즈의 5분간의 무의식을 극장가서 돈주고 봐야하는 이유가 없다. 배우들의 연기 (★★★★☆) - 배우들의 연기보는 맛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 매력적인 요소 (★★★☆☆) - 역시 언제나 설레게 만드는 배경음악 그리고 셜록 존재 자체가 주는 매력..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과 미장센, 소품들, 우연의 연속인 스토리 ... 본질적인 문제는 재미가 없다는거 ...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6.0 연출력 (★★★☆☆) - 필요없는 장면도 많고 많이 지루하다. 스타워즈가 주는 비주얼적인 충격도 없다. 도대체 캐스팅은 또 왜이런건지... 설정의 문제도 많은 부분 보인다. 그리고 쌍제이 감독의 떡밥연출도 이번엔 별로였다. 자꾸 여주인공은 자기 행성으로 돌아간다는데 흥미롭기보다는 짜증났다. 흥미로운 스토리 (★★★☆☆)- 그저그렇다. 스타워즈가 스토리로 보는 영화는 아니니... 하지만 스타워즈가 가지는 냉전시대의 구도라는 강력한 세계관을 현세대에 맞게 세련된 스토리를 뽑지 못한 점이 아쉽다. 배우들의 연기 (★★★☆☆) - 배우들의 연..

시간은 잘 가는데 전형적인 스토리와 부족한 연출 ...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6.0 연출력 (★★★☆☆) - 맘에 드는 구석이 별로 없는데 ... 지루하진 않다. 흥미로운 스토리 (★★☆☆☆)- 너무도 전형적인 스토리 ... 2015년에도 이런 스토리를 쓰는 작가가 있구나 생각될 정도다. 배우들의 연기 (★★★★☆) - 제이크 질렌할, 레이체 맥아담스, 포레스트 휘태커의 연기는 나무랄때없다. 하지만 나머지는 너무 나쁘다. 대체로 아역에게는 좋은 평가를 주는데 이번엔 그러지 못하겠다. 매력적인 요소 (★★★☆☆) -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보는 맛으로 보는 영화다. 보너스라면 레이첼 맥아담스의 짧지만 인상깊은 연기 정도...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 - 약간 사기당..

최고의 재료와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맛을 뽑아냈지만 그 맛이 대중적이지는않다.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9.2 연출력 (★★★★★) -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놀음이다. 영화를 보면 사실 그 연출이 보이는게 아니라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 혹은 특정한 씬에 집중하는데 이 영화는 감독이 보인다.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의 연출이었다. 흥미로운 스토리 (★★★★☆)-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스토리의 힘이 조금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굉장히 흥미로운 스토리임은 인정한다. 배우들의 연기 (★★★★★) - 정말 그 역활에 딱인 배우들을 요소요소 잘 캐스팅했다. 특히나 에밀리 블런트의 전사적인 이미지와 함께 서영희를 연상시키는 약간은 억울한 느낌(?)의 표현은 ..

생소한 구마의식 보자고 이 영화를 극장에서 2시간동안 보기에는 조금 아쉽다.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6.4 연출력 (★★★☆☆) - 전체적으로 긴장감도 별로고 이야기하려는 메시지도 잘 모르겠고 설정도 좀 디테일하지 못하고 그냥 평범했다. 흥미로운 스토리 (★★★☆☆)- 꽤나 흥미로운 소재였는데 그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배우들의 연기 (★★★★☆) - 강동원, 김윤석 그들이 다른 영화에서 보여주던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한거 같다. 배우들의 연기에 전혀 몰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뭐 박소담의 연기는 엄청났다. 매력적인 요소 (★★★☆☆) - 박소담의 말 그대로 신들린 연기나 우리에게 생소한 구마의식이라는 소재는 분명 매력적이었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나..

현실적인 정의의 구현과 능글맞은 배우들의 연기가 빛난 아주 좋은 영화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8.8 연출력 (★★★★☆) - 연기 디렉팅, 캐릭터 구축, 극의 호흡 뭐 모든게 다 좋았다. 하지만 역시나 흥행을 위해 고육지책으로 써야하는 약간 과한 부연설명과 갑자기 흐름이 딱 끊기는 디테일하지 못했던 탈출장면 정도가 아쉬워 별 하나를 뺀다.(너무 할리우드적인 개성없는 탈출씬이었다.) 흥미로운 스토리 (★★★★☆)- 스토리가 매우 흥미로웠다. 하지만 이제 이런 스토리는 어느새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배우들의 연기 (★★★★★) - 흔히들 배우들이 재미없는 스토리를 재밌게 만들 힘이 없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이병헌-조승우 듀오의 주고받는 연기는 스토리와 관계없이 그 연기를 보는거 ..

풋풋함과 유쾌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한다. 평산아빠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취지 보기 평점 : 8.0 연출력 (★★★★☆) - 마지막 부분의 우연한 만남에서 몰입이 잠시 깨지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도 풋풋하고 유쾌한 느낌을 잘 살렸다. 흥미로운 스토리 (★★★★☆)- 역시나 마지막 마고를 찾는 장면이 좀 아쉽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 (★★★★☆) - 남자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누구 하나가 처지지 않고 각자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면서도 잘 어울려 좋은 시너지를 냈다. 그리고 마고역의 여배우 역시 상당한 흡입력이 있었다. 매력적인 요소 (★★★★☆) - 엔딩이 어떻게 될지 예상조차 못하게 만드는 꽤나 신선한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풋풋한 매력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