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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5 (40)
평산아빠의 Life log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조제 알도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시합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구시대의 강자들을 하나씩 쓰러트려온 볼카노프스키가 그 정점에 있는 알도마저 이기고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알도는 이런 작고 단단한 복슬러 스타일의 선수를 상대로 자신의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승승장구했죠. 과연 알도의 레슬러를 상대로한 또하나의 시합이 될지 기존의 선수들과 다른 페이스, 카디오, 맷집, 파워를 가진 볼카노프스키가 알도를 오버페이스하게 만들며 알도의 약점인 카디오 부분을 공략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한 시합입니다. 메인 이벤트 - 로즈 나마유나스가 자신과 상성이 가장 안좋은 도전자 제시카 안드라데를 상대로 적진의 한복판에 들어가 방어전을 치룹니다. 나마유나스는 자신..
요엘 로메로 VS 파울로 코스타 UFC241 격돌 (드디어 붙는군요. 잘못된 루머나 퍼트리는 요엘 로메로는 솔져 오브 갓이 아니라 솔져 오브 데빌이라며 댓가를 받게 해주겠다고 코스타가 아리엘 헬와니 쇼에 나와 얘기했네요.) 다니엘 코미어 VS 스티페 미오치치 UFC241 공식 확정 (미오치치가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토니 퍼거슨 조기 복귀 암시 (최근 토니 퍼거슨은 매니저를 교체했습니다. 그 이후 어제 UFC 수뇌부와 대화를 했고 미팅이 잘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토니 퍼거슨은 자신의 트윗에 "I'M BACK"이란 글을 남겼죠. 토니 퍼거슨의 복귀 상대 후보로는 저스틴 게이치, 도날드 세로니, 코너 맥그리거가 있다고 보입니다.) UFC236 PPV 판매량은 10만장 이하로 추정 ( 데이브 ..
월트 해리스 VS 세르게이 스피바크 - 기대와 달리 스피바크 선수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났네요. 옥타곤 지터스였을까요? 경기 초반부터 전혀 펜스와의 거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펜스에 갇히더니 결국 해리스의 폭풍연타에 커버링만하다 끝나네요. 스피바크의 실망스런 데뷔전이었습니다. 뭐 파블로비치도 그랬으니 다음 경기 자신의 포텐셜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머랍 드발리쉬빌리 VS 브래드 카토나 - 브래드 카토나의 기대치도 급격히 하락한 경기이며 아마도 카토나 최악의 시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카토나가 준비가 안된 느낌이고 전략도 잘못짜온 느낌이었네요. 뭔가 중심도 상당히 높은 느낌이고 왜 자신의 좋은 스텝을 활용해 차분히 테이크다운시키려 하지 않고 급하게 테이크다운을 했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레슬링으로 먹고사..
MMA정키 스텝의 UFC 오타와 승자 예상 - 알 아이아퀸타 VS 도날드 세로니 : 11-3 - 데렉 브런슨 VS 일라이어스 테오도로 : 8-6 - 컵 스완슨 VS 쉐인 버고스 : 8-6 - 머랍 드발리쉬빌리 VS 브래드 카토나 : 8-6 - 월트 해리스 VS 세르게이 스피바크 : 13-1 - 앤드류 산체스 VS 마크-안드레 베리올티 : 10-4 아만다 히바스 VS 에밀리 위트마이어 UFC 미니애폴리스 추진중 (2년의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아만다 히바스의 징계가 감형되며 이 시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히바스는 이미 23개월의 출장정지 기간을 채우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만다 히바스는 오스타린이 검출되었죠. 최근 오스타린은 거의 대부분 오염된 보충제로 판정되어 6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있..
도날드 세로니 : 다들 내가 맥그리거와 싸우면 엄청난 돈을 벌거라고 얘기하는데 이해를 못하겠어. 난 내 계약이 있어. 그 돈을 받을 뿐이야. ESPN시대에 PPV 보너스도 이제 끝났지. 뭐 맥그리거와 싸우면 평소보다 좀 더 받을지 몰라.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천만달러를 받을 일은 없어. 걔가 나와 싸우는데 동의해서 기다렸지만 걔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그와의 시합을 포기했어. 난 앉아서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니야. 맥그리거와의 시합이 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지만 지금은 나에게 필요한건 벨트야. 난 벨트를 쫓고 있어. 내가 큰 돈을 만지는 방법은 벨트를 따내는거야. 그러기위해 벨트를 따려 노력하는거지. 그걸 제외하면 난 그저 시합을 준비하는 이 과정 그리고 파이팅을 좋아할 뿐이야. 내가 은퇴한다면 이런한..
컵 스완슨 : 딜라쇼와 같은 팀이라고 우리를 모두 치터로 보지마. 우린 엄격한 규율이 있고 그걸 단순히 딜라쇼가 어겼을 뿐이야. 우린 팀동료로써 딜라쇼를 용서했어. 딜라쇼의 이번 일은 불행한 일이지. 난 이번 캠프 평소보다 더 많은 도핑 테스트를 받았어. 그게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았어. 난 떳떳하니까. 지난 3연패는 분명 나자신과 나의 경기력에 화가 났어. 그래서 이번엔 더욱 디테일하게 더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준비했어. 내가 비록 3연패 중이지만 난 여기 캐나다에서 무패의 파이터야. 2연승 중이지. 나의 캐나다 무패 기록을 이어가기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했고 내 실수들을 고쳤어. 후안 아담스 : 아르얀 불라는 서류상 하이레벨 레슬러야. 하지만 그의 레슬링이 나보다 현격히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는 올..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 메인이벤트인 알 아이아퀸타 VS 도날드 세로니의 시합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기대주 알렉산더 헤르난데즈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며 라이트급 복귀전에 성공한 도날드 세로니가 케빈 리를 꺽은 알 아이아퀸타를 이긴다면 웰터급으로 떠나기 전의 위치를 회복할 수 있는 시합이죠. 알 아이아퀸타 역시 세로니를 꺽는다면 남는건 게이치와 퍼거슨 뿐이라 넘버원 컨텐더 매치 대기조에 들어가게 되며 커리어 전성기에 접어들게됩니다. 두선수 모두에게 타이틀 경쟁 그룹 진입이라는 보상이 기다리는 시합입니다. 도날드 세로니는 지금까지 스탠딩에서의 안면 타격을 697번 허용했습니다. 이는 지안 빌란테(700)에 이어 UFC 전체 선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그 기록이 이번에 깨질게 거의 확실시 되죠. 세로니의..
정찬성 VS 헤나토 모이카노 UFC 그린빌 메인이벤트로 격돌 (모이카노면 결코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하는 수성 매치가 아니죠. 모이카노를 이긴다면 로드리게스전 패배를 만회하고 타이틀경쟁 그룹에 들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단, 상성상 모이카노의 키와 리치, 스피드, 주짓수는 정찬성 선수가 게임을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소죠.) 잭 헤르만손 : 켈빈 가스텔럼을 원한다. (내가 자카레를 피니쉬시키지 못해 살짝 실망했다.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내가 1라운드 자카레를 잡았다면 후루꾸였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5라운드를 통과하고 기술적으로 이겼다. 이 승리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된다. 난 챔피언이 목표기에 아데사냐 - 휘태커전 누가 빠진다면 급오퍼로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더욱 현실적인 ..
다니엘 코미어 VS 스티페 미오치치 UFC241 최종 협상중 (브록 레스너가 데이나 화이트에게 자신의 MMA커리어는 끝났고 자신은 은퇴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UFC는 코미어 - 미오치치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이 일련의 결과로 브록 레스너가 USADA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다른 한편으로 협상 마스터 브록 레스너의 블러핑이 아니냐는 얘기도 일각에선 있습니다. 이 뉴스와 함께 공개된 최초 배당율은 다니엘 코미어의 탑독으로 나왔네요. 다니엘 코미어 : -150 (150달러를 걸어서 적중하면 100달러를 범) 스티페 미오치치 : +130 (100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130달러를 범) 도날드 세로니 : 맥그리거를 쫓지 않는다. ..
UFC 포트로더데일 출전선수 파이트 머니 내역 (알롭스키는 출전만하면 3억이니 충분히 선수생활을 이어갈 동기부여가 될거 같습니다. 자카레도 생각보다 많이 받네요. 챔피언이 된 적이 없고 경기에 패하고 기본급이 21만달러면 최고 대우 아닌가 싶습니다.) 자카레 은퇴하지 않는다. (자카레의 매니저에게 아리엘 헬와니가 은퇴에 관해 물었는데 "NO WAY"라는 짧은 문자로 답했다고 합니다.) 펠리스 헤릭 무릎 부상(ACL)으로 UFC238 아웃 (얜 샤오난이 좋은 기회를 잡았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아우구스토 사카이 : 난 충분히 이길만큼 잘 했다. (알롭스키와의 시합은 내 커리어 가장 터프한 시합이었다. 하지만 내가 승리를 가져가기에 충분했다. 난 일라운드 알롭스키를 파악했고 2라운드에도 좀 더 파악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