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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8 (92)
평산아빠의 Life log
마이클 챈들러의 백신 접종 거부에도 불구하고 저스틴 게이치 VS 마이클 챈들러 확정??? - 마이클 챈들러는 FDA 승인 전까지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기에 백신 접종 의무 조항이 있는 뉴욕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고 몇일전 화이자 백신이 FDA 승인을 받았음에도 자신은 백신을 맞지 않을거라 얘기해 게이치와의 시합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오늘 챈들러는 트윗을 통해 11월 7일 대회 계약서에 싸인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11월 7일 대회가 뉴욕대회가 아닐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되면 뉴욕 대회라는 메리트 때문에 션 스트릭랜드와의 시합을 받아들인 루크 락홀드 입장이 또 애매해지는군요. 아무튼 스타일면에서 최고의 기대 매치인 게이치 - 챈들러의 시합이 긍정적이라니 기분 좋은..
데미안 마이아, 지미 리베라 UFC 방출 - UFC에서 마지막 경기를 하고 싶었던 데미안 마이아의 꿈이 한층 멀어졌군요. 마이아야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지만 지미 리베라의 방출은 좀 충격이네요. 그리고 UFC 전적 1승 2패의 '화끈했지만 웰라운드하지 못했던' 크리스티안 아귈레라 역시 방출되었습니다. * 지미 리베라는 '챔피언이 되지 못한 한때 UFC 컨텐더가' UFC보다 좋은 조건으로 벨라토르에 영입되며 UFC의 파이트 머니를 디스하는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페드로 무뇨즈 플라이급으로 전향 고려 - 조제 알도가 밴텀급으로 내려온 이후 그의 능력을 잃지 않은 것을 보고 자신의 플라이급 전향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조제 알도가 밴텀급으로 감량하고 리커버리가 매우 좋았다는 점이..
여전한 '거물' 케빈 리의 인터뷰 : 난 이미 웰터급 탑5라고 느끼며 나와 싸우는 선수들을 빛나게 만드는 진정한 스타다. - 우린 10~12명 정도에게 연락을 했고 총 3명만이 나와의 시합을 검토했다. 다니엘 로드리게즈 조차 그들 중 하나는 아니었다. 최소 나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우린 제대로 선택했고 제대로 된 녀석이 나와줬고 그는 좋은 시합을 만들어 줄 것이다. 난 이 시합에 행복하다. 난 이 날짜에 싸우길 원했다. 난 거물급 파이터고 이 시합 후 로드리게즈의 인지도를 올려놓을 것이다. 로드리게즈는 나의 시합에 들어와준 보상으로 그의 이름이 좀 더 빛나게 될 것이다. 닐 매그니 정도 조차도 나와 싸우면 그는 좀 더 유명해 질 것이다. 하지만 결국 스타는 나다. 나머지는 스타가 되기 위해 나를 ..
에드손 바르보자 : 이번 시합은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바르보자가 옥타곤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이 시합은 두명의 엑셀런트한 타격가 간의 시합이다. 기가 치카제는 뛰어나다. 그리고 난 UFC와 이 체급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해 왔다. 이 시합은 퍼펙트한 매치업이다. 우린 둘 다 싸움꾼들이고 이것은 정말 쿨할 것이다. 그는 무패지만 아직 탑레벨 선수를 만난 적이 없다. 그는 정말로 아직 그 맛을 본 적이 없다. 반면에 난 윗체급의 모든 (탑레벨)선수들을 상대로 나를 테스트해왔다. 나와 코치는 치카제를 많이 연구했고 그의 많은 틈들을 발견했다. 난 그 틈을 벌리려 노력할 것이고 이 시합은 전쟁이 될 것이다. 나의 페더급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나의..
켈빈 가스텔럼 - 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쨌거나 ... 캐노니어 축하한다. 약간만 고친다면 난 다시 탑레벨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그것을 증명했다. 우린 세계 최고가 되는데 매우 근접해 있다. 거의 다 왔다. 계속 전진한다. 마크 매드센 - 그레고르 길레스피가 우리 체급 최고의 레슬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체급 최고의 레슬러가 되려면 그레고르 길레스피를 이겨서 증명해야한다. 그가 무슨 레슬링 스타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레코로만은 아니다. 두 다른 스타일의 레슬러간의 충돌. 이건 흥미로운 시합이 될 것이다. 시합 한번 해보자. 알렉산드레 펜토자 - 브랜든 모레노가 12월에 싸우길 원할거라고 생각하기에 내 다음 시합은 12월일 것이라고 말하겠다. 모레노가 이 시합을 원하는지 모르지만..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부상으로 라이트헤비급 복귀 무산 - 9월 5일 대회 폴 크레익을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복귀를 계획했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복귀전이 비공개 부상을 이유로 미뤄지게 되었네요. * 이 소식에 브랜던 알렌은 "미들급 탑텐 중에 아무도 나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폴 크레익과 싸우고 싶다"라며 자원했습니다. 글쎄요 ... 미들급 랭커도 아닌 알렌을 한체급 위 랭커가 시합을 받아줄까 싶네요. 타티아나 수아레즈 대체 선수로 타이라 산토스가 록산느 모다페리와 대결 - 또한번의 무릎 부상 재발로 긴 부상의 터널로 들어간 수아레즈를 대신해 타이라 산토스가 대체 선수로 투입되었습니다. 타이라 산토스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UFC 런던 대회가 라스베가스로 옮겨지며 비자 발급 문제가 생겨 ..
코너 맥그리거 : 세로니를 볼 때마다 바지를 지린 놈이 세로니와 알도를 무시해? - 이 녀석은 아직도 씨부리는거야? 또다른 기자회견? 넌 선수생활 동안 세로니를 보면 바지에 지렸잖아. 넌 3번이나 세로니와의 시합에서 빠졌어. 너의 아버지(명복을 빈다.)는 내가 세로니를 이기는 것을 보고 두눈을 의심했어. 넌 세로니에게 결례를 범했고 알도에게도 그랬어. 도망자는 입닥쳐라. 또다른 기자회견? 뭣 땜에? 넌 아무 의미없는 짓을 하고 있어. 넌 세로니랑 붙을 용기가 없었어. 넌 그때 달아났고 지금 니가 하는 모든 것은 겁쟁이처럼 말 뿐이지. 알도가 너보다 100배는 더 나은 파이터고 앞으로도 영원토록 그럴거야. 데미안 마이아 : UFC에서 마지막 시합을 하고 싶다. - UFC는 나의 홈이다. 난 평생 UFC에서..
블러디 엘보우 예상 재러드 캐노니어 VS 파울로 코스타 - 마빈 베토리 승자 켈빈 가스텔럼 VS 브랜던 알렌 마크 매드센 VS 마테우스 겜랏 빈 피쉘 VS 라파엘 피지예프 알렉산드레 펜토자 VS 브랜든 모레노 브랜든 로이발 VS 조셉 베나비데즈 브라이언 켈러허 VS 훌리오 아르세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VS 오트맨 아자이타르 평산아빠 예상 재러드 캐노니어 VS 데렉 브런슨 - 대런 틸 승자 - 미들급 타이틀 구도는 조금 예상하기가 어렵죠. 타이틀전이 미뤄지고 직전 경기 타이틀전에서 패한 두선수(코스타-베토리)가 붙고 락홀드-스트릭랜드의 경기력도 봐야하고 브런슨 - 틸 상황도 만만치 않구요. 캐노니어도 가스텔럼 이기고 타이틀샷을 얻었다고 할 수 없어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구요. 일단 스케쥴상 캐노니어의 상대..
라미즈 브라히마(RNC승) VS 사샤 플라트니코프 - 워낙 빨리 그라운드로 갔고 거기서 일방적으로 플라트니코프가 당하면서 별로 쓸 말은 없네요. 다만 플라트니코프의 정신력은 정말 엄청나군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게 깊게 잡혔는데 정신을 잃는 그 순간까지 빠져나오려 시도하는 정신력은 범인의 그것을 몇단계는 뛰어넘는 엄청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라히마의 암트라이앵글 시도하다 마운트를 얻는 과정과 여기에서 기무라를 시도하며 교묘한 손목컨트롤로 이어가며 백을 잡는 과정 역시 매우 멋졌네요.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넉아웃승) VS 루즈벨트 로버츠 -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가 존 막데시의 타격 디펜스쇼의 희생양이 되며 패해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정말 좋은 선수군요. 워낙 UFC는 데뷔전을 급오..
- 2라운드 드디어 훅을 넣고 로이발을 고정시키는데 성공한 펜토자 알렉산드레 펜토자(RNC승) VS 브랜든 로이발 - 탑레벨은 다르군요. 펜토자의 초반 그래플링 전략은 저는 사실 자살행위로 봤고, 역시나 브랜든 로이발의 계속 움직이고 롤링하며 다리 훅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와 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체력 저하를 유발시키는 플레이가 펜토자에게도 통했죠. 그리고 스탠딩 전환 후 좋은 바디샷까지 적중시키며 펜토자의 가스탱크에 구멍을 낸 형국이 되었고 펜토자는 상당히 느려졌죠. 그리고 이제 브랜든 로이발의 쇼가 시작되나 싶었는데 발이 붙은 채로 펜토자는 좋은 카운터들을 꽂으며 아직 무기가 남아있음을 드러내면서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2라운드 조금 체력을 회복한 펜토자가 또다시 어그레시..